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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 19. 06:57 요리일기

January 18,2006

누가 음식중에 가장 좋아하는게 뭐냐고 물으면 전 당근 만두라고 할수밖에 없는 나의 사랑 만두~그러나..

재작년 만두파동이나고 부터사먹는게 불안해 홈스딸 핸디메이드 만두를 만들어 먹어 오고 있습니다.

만들때의 번거로움이 있지만 잘 빚은 만두들 푸짐하게 잔뜩 줄세워 놓고 쳐다보고 있으면 얼마나 든든한지요...ㅎㅎ

보통 만두속을 만들때 날로 다 섞으면 간보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드는 방법은 다 익혀서 (앗 !계란과 파는안 익히는군요..요거는 뭐 생으로도 먹으니 그냥 살짝 눈감아 줍니다.) 만들기 때문에 간을 안심하고 볼수 있다는거죠..

그러면 맛은 확실히 자기 입맛에 맞춰 드실수 있겠지요?

참,그리고 이렇게 다 익혀 놓으면 물도 덜 나오지요...

저번주말에 사온 숙주나물이 냉장고문 열때마다 자꾸 눈에 밟히네요.그래서 오늘은 요놈을 해 치워야 되겠서서 만두를 한번 빚어 봅니다.숙주나물은 만두 할려고 사실 사오긴 했거든요...


저는 약간 중국식 만두를 빚기때문에 군만두로 변신했을때가 가장 맛이 좋지요.

**만두(80개분량)**

#재료

만두피 80 개-양념류-

양배추 1/4개 소금

양파 1개마늘가루

돼지고기나 쇠고기 반팩(400g)후추가루

잔파 4뿌리굴소스 1Ts

두부 반모참기름

당면 한주먹 양 생강가루

숙주나물 1봉

계란 노른자

양배추와 양파를 다져서 소금 1/4ts과 마늘가루를 넣고 저는 소고기 반 돼지고기반을 넣고 소금 1/4,후추,마늘

올리브유에 볶아서 큰 보울에 담아 놓습니다.가루,생강가루를 넣고 기름 조금 붓고 역시 볶습니다.


두부 물기 빼 놓구요...파 다듬어 놓고...

당면 조금 삶아서 다져 놓고..숙주는 삶아서잘게 다진후 물기 꽉 짜주고...



계란 흰자는 만두 빚을때 만두입술에 칠해야 되기땜시롱굴소스와 참기름 약간 두르고...

흰자만 따로 덜어놓고 노른자만 하나 깨 넣습니다. 중국집 만두맛이 나는 이유는 요 굴소스때문이라고

사료되옵니다.


파썰어넣고비닐장갑끼고 이제 신나게 버무려 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맛보면서 요때 간정리를 소금이나 굴소스로마무리 하면 되겠죠?


예쁘게 빚기만 하면 끝~

이렇게 줄세워서 냉동고에 그릇채 랩씌워 하루 감금해 놓은 후에 다시 하나하나 떼어서 비닐팩이나 집락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 놓고 먹을때 마다 조금씩 꺼내 먹으면 됩니다.

재료들을 거의 다 익혔기때문에 장기보관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장기보관 할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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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p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