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6. 14. 07:35
엄마의 재봉틀
우주 돌잔치때 쓸 화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장미꽃으로 할려다가 우주가장미의 화려함에 밀릴까봐 소막한 물망초를 선택했습니다.
돌잔치에 오실 손님들에게도 나를 잊지 말아달라는 의미도 부여할겸...ㅋㅋㅋ
그래도 뒤에는 장미로 장식했습니다.(사실 물망초가 좀 모자라서...머리는엄마 닮아 어찌나 큰지..ㅋ)
여름 바디 슈트입고 머리에 저걸 쓰니 영판 레슬링선수올림픽에서 월계관 쓴거같아요...하하하
그래도 드레스와는 잘 어울리겠죠?
기대해 주세요...^^
엄마가 화관에 적응하라고 맨날 이거 씌우고 벗기면 또 씌우고 해서 제가 지쳤어요...
이제 벗기도 귀찮아요...포기했어요...
저렇게 보니 아직도 볼살이 장난 아니군...ㅋ
꽃이 모자라~~~ㅋ
영은이가 보내준 장미 보고 따라 처음 만들어 본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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