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8. 30. 03:58
엄마의 재봉틀
드뎌 오늘 제가 제일 처음 만든 우주 원피스를 입혀 보았읍니다.
아직은 좀 옷이 크다 싶네요.
그냥 옷만 달랑 입혀 놓으니 또 남자애가 여장한것 같아 마침 같은 천 이 조금 남아 있길래 삼각형으로 대충 잘라 서 씌워 놨더니만...꼭 아줌마 같네요...ㅎㅎㅎ
박음질도 하지 않은채 말이죠.히히...
우주가 배 안에 있을 만삭때까지만 해도 쪼물딱거리면서 재봉틀 앞에서 숨 헥헥거리면서 돌렸었는데...
정말 배 밖으로 나오니 두건 하나 잠시 마무리 하는것도 못하겠네요..원참.
똑같은천으로 만들어서 워싱턴 친구한테 보내준 원피스를 조만간 받으면 우주하고 같이 입고서 한판 박을 겁니다..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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