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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17. 02:38 Gina's sports

OCT 25,2014

 

 

 

 

 

 

오늘은 웨체스터에서 열리는 탁구 Rating경기에 도전하러 업스테잇으로 콧바람도 쐘겸해서 GO!

 

 

 

 

 

 

날씨가 넘 좋다.

 

 

 

 

예쁜 단풍이 벌써 병풍을 치고 있는 고속도로를 1시간여를 차로 달려간 곳은...

 

 

 

 

웨체스터의 한적한 마을 한쪽에 자리잡은 유태인이 운영한다는 테이블 테니스 센터

 

 

 

 

 

 

꽤 깔끔하고 시설이 플러싱의 한국이나 중국 탁구장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 최신식에 너무 탁월하다.특히나 미국에선 유태인들이 탁구에 꽤 관심이 많은것 같더니 아니나 다를까 시설도 너무 좋다.

 

 

 

 

 

탁구화로 갈아신고..

 

 

 

 

아직 이른시간이라 선수들이 없네요..

 

 

 

 

 

아빠랑 몸풀기..

 

 

 

 

 

이제 조금씩 모여드는 선수들로 경기 시작..

 

 

 

 

 

난데없어 보이는 엄마의 셀피~~

너무 심심해서~~~ㅋ

 

 

 

 

 

우주양..게임 시작..물과 타올 챙겨서..

 

 

 

 

 

 

하이고...뉴저지에서 온 중국 꼬마 보이..넘 구엽다..근데..요넘 장난아니야..앞으로 유망하겠다.이런 중국아이들 넘 많다..ㅠ

허나..우주양의 가뿐한 승!!!

 

 

 

백인 할부지한테도 가뿐히 승!!

 

 

 

 

큰 벽걸이 모니터 점수판...젤 마음에 든다.ㅋ

각 부문별 결승전만은 벽걸이모니터로 얼굴 사진도 띄우며 점수를 알려준다.

 

 

 

 

 

몇번의 토너먼트를 뚫고 올라온 우주양 레이팅 under1150 결승전!!...그동안 그녀의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때...

과연 이번에도 1등을 차지할수 있을까?

5판 3승제..

레이팅도 우주(633)보다 조금 높은 오빠야(674)와..결승..

 

 

 

 

 

첫 세트 경기

 

 

 

 

 

1점만 더..우주 화이팅!!!ㅎㅎ

 

 

 

 

 

 

 

 

 

 

 

한점 내주고 ㅠ

 

 

 

 

 

 

결국 한점 만회해서 우주양 11점..

오빠야..전의를 벌써 상실하면 안되는데...힘빠진 모습 포착..

 

 

 

 

 

 

 

11:6으로 먼저 한세트 가져옴

 

 

 

 

아빠의 코치를 새겨 듣는 중..

"우주야..저 오빠야의 약점은....%$#^&8**&^^@#$%^어쩌구..저쩌구..."

나만 모르는 탁구용어들 난무...ㅠ

나도 탁구공부 좀 해야하나?ㅠ

 

 

 

 

물멕이는 우주빠..ㅋㅋ

 

 

 

 

 

2세트 시작

 

 

 

 

 

 

 

 

 

 

역시 2세트도 승!!!!

홧팅2

 

 

 

 

 

 

 

3세트 시작

 

 

 

 

 

 

 

 

 

 

 

강 스매싱 날려버리는 우주양...오~~~

대박

 

 

 

 

 

 

 

결국 오빠야한테 한세트도 안 내어 주고 것두 마지막 세트는 11:1 이라는 큰 점수 차이로 제끼며...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승을 하며 1등을 차지 했다.ㅎㅎ

 

 

 

 

 

 

 

 

 

 

 

 

 

 

 

 

 

 

 

 

 

1등 따로 기념 촬영~~^^

 

 

 

 

 

상금 30불도 획득..ㅋ

근데 보통 10불이든 20불이든 상금이면 보통 봉투에 넣어 주는게 우리의 관례거늘..

바로 돈 세어서 그냔 손에 쥐어 주는게 참 어색했다.

좋게 말하면 실용주의?ㅎㅎ

"엄마!! 나 돈 벌었쪄..ㅎㅎㅎ"

 

 

 

 

 

 

 

 

그래두 하루 죙일  고생한 보람이 있었다.^^

 

 

 

근데..돌아 오는 길엔 옆에서 운전하는 매니저 아빠가 더 피곤해 하며 엄살이다..ㅠ

매니저가 선수보다 더 체력이 방전 되뿌고...

이래가 매니저 해 묵겠나!!!!

 

 

 

 

 

중국에서 얼마전 고등학교을 갓 졸업하고 온 레이팅 2700의 17살의 카이 오빠야와 기념으로..ㅋ

여기 웨체스터 탁구장 소속입니다.

레이팅이 어마무시 합니다.아마도 미국 랭킹 최고가 아닐까하는..

근데..중국은 이런 선수가 너무 많다는거..

카이군은 미국 시민권자가 아닌 관계로 미국 국가대표선수 하고도 남을 실력이지만,

시민권자가 아닌 관계로 국대가 될수 없는가봐요..ㅠ

싸인을 받아놔야 되는거 아닌가?ㅋㅋ

 

 

 

 

 

 

 

 

 

 

posted by inp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