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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8. 02:32 엄마의 재봉틀

FEB 3,2015

 

 

 

 

 

10년 된 지퍼없는..그래서 세탁이 힘들었던...꼬질꼬질한 쿠션..

안에 솜까지 적셔가며 빨고 말리고 하기가 너무 힘들어,

버릴까 싶다가도...칼라와 천은 완전 내 스딸이고...

이렇게 고민고민 하다가 이 한몸 노동력 희생해서 요넘들 한번 다시 살리보자하고...

 

 

 

 

 

 

보라 돌이 지퍼 사러 멀리 롱아일랜드까지 가서 1개 4불 가까이 주고 사오기까지 했다.

 

이 쿠션으로 말할것 같으면..

10년전 울동네 Kohl's 에서 클리어런스 섹션에서 5불인가 준거 같은데...

헉..여긴 지퍼가 왜케 비싼지..ㅠ

걍..완제품 사는게 싸게 치일듯..

 

 

 

 

노는 천으로 속지 만들아 놓고..

 

 

 

 

솜 그대로 꺼집어 내고.. 

 

 

 

 

다시 속지에 집어 넣고 솜구멍 쫙~~ 박고...

 

 

 

 

 

 

 

 

 

이 지퍼를 죄다 손 바느질로 다 살리 놨는데...

 

 

 

 

 

 

이젠 내가 죽을 지경이다.

노안이 와서 눈도 침침하고..ㅠ

요넘 3개 살리려다.이틀동안 내가 죽었다..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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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p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