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4. 25. 04:24
요리일기
April 24,2006
며칠전에 우주친구들과 그들의 맘들이 저희집에 모였습니다.
그래서 점심때 불고기 핏자를 만들어 먹었지요.
참고로 미국은 핏자천국이지만 사실 우리 입맛에 안 맞아서 먹고나도 참 거시기 합니다.
짜고 왠 기름이 그리 헝겅한지...
그리하야 이제 핏자까지도 만들어 먹을 지경에 이르렀다는..
특히나 불고기 핏자 같은건 울나라에서 밖에 먹을 수 없는,미국 어디에서도 구할수가 없는 그런 존재지요.
하여튼 입에 쫙쫙 땡기는 불고기 핏자를 만들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불고기 핏자(지름15"-37cm)**
#재료 #토핑재료
강력분 3컵(600ml)핏자소스
계란 1개 올리브 오일
우유1컵(200ml)모짜렐라 치즈
마아가린 2TS 페페로니
드라이 밀크 1TS 다진 불고기
설탕2TS 야채(피망,양파,양송이,올리브..등등)
소금11/2ts
이스트7g
식빵 만들때와 똑같이 재료를 섞어 반죽한뒤,1차 발효를 15인치 핏자팬에 고루게 밀대로 펴줍니다.
한 50여분간 해서 두배정도 부풀여 줍니다.그위에 스프레이 올리브 오일로 한번 쫙 뿌려 줍니다.
여기까지는 식빵 만들때와 똑같습니다.특히 두껍다 싶은 가장자리에 붓으로 더 꼼꼼히 발라주
면 나중에 구웠을때 더 크러스트해서 바삭하니 맛이
아주 좋습니다.보통 맛이 없어서 버리게 되는 부분이 그
부분이지요.다음 핏자소스를 골고루 펴 발라줍니다.
소스바른 핏자도우를 예열시킨 오븐에서 한 15분간 2차 그다음 350도 오븐에서 20분간 구우면 맛있는 핏자 완성!
발효 시켜줍니다.그런다음 꺼내서 토핑물들을 뿌려줍
니다.
어김없이 시식 해 보는 시식녀~
왠지 힘들어 보이는군요.
ㅋㅋㅋ그러나 드디어 배어묵고야 마는 시식녀~
'요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소~한 치즈만두 (4) | 2006.07.03 |
---|---|
밥도둑!!! 꽃게장 무침.. (2) | 2006.05.04 |
스시들 헤쳐 모여!!! (4) | 2006.04.08 |
후다닥~두드려 만든 탕수육 (4) | 2006.04.08 |
포슬포슬~ 고구마케잌 (7) | 2006.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