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18th Korean American National Sports Festival(미주체전 대회) in Washington D.C.

Jun 21,2015

 

 

 

 

장학생 심사 결과 우주가 뉴욕시의 탁구 대표 꿈나무로서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 18회 미주체전 대회에서 장학금을 수여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토욜날 경기 시작인데,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해 금욜날에 열리는 개회식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상 최대의 선수가 출전한다고...

뉴욕시만도 300명 가까이..

 

뉴욕이 300명? 어디?ㅋㅋ

 

 

 

다들 생업에 쫒기시느라 개회식에 많이 참여를 못했습니다.

저희도 시상식이 없었으면 일찍 오지 못했을거라 생각하니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선수 입장할때 선수들이 너무 없으면 디게 없어보이기 때문에

한사람이라도 더 단체티 입고 입장하라고 다들 성화셔서...

극구 사양끝에...저도 뉴욕팀을 위해 선수 코스프레 하기로 하고 티를 하나 받아 입었습니다.ㅋ

 

 

 

 

우주양...자꾸 옆에 필라델피아팀복 예쁘다고 우리도 저런 힙합모자 쓰면 안되냐고..

하얀 등산모자 싫다고..ㅋㅋㅋ

 

 

 

 

 

 

난 벗을고야..!

우리도 힙합모자로 하지..ㅠ

탁구팀멤버들이 아직 덜 오셔서..이날은 이분들이 다~~^^

 

 

 

 

 

 

 

한인들이 밀집한 위주의 도시나 주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임원진들..

선수 입장을 하기 위해 줄을 서 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에서는 비행기 딜레이로 개회식에는 전원 단체로 불참하게 되었구요..

 

 

 

자~~ 선수단 입장 합니다.

 

 

 

 

 

우주양 맨 앞에서서..

 

 

 

 

 

 

 

 

 

 

이 짝뚱선수는 사진은 찍어야겠고..

그래서 그만 입장하는 입장에서 찍고말았습니다.ㅋㅋ

 

 

우주가 젤 어릴줄 알았는데..

뉴저지팀에서는 의외로 이런 꼬마들이..

수영팀으로 참가했는 모양입니다.유소년부문이 있는 종목이라..

 

 

 

 

 

탁구에서는 찾아볼수없는...어린 아이들..

우주양 혼자 덩그러니..

 비인기 종목을 실감하는..ㅠ

 

 

 

 

 

원싱턴 DC에서도 많은 아이들이 참가

 

 

 

 

 

 

 

식순에 의해

 

 

 

 

미국국가 연주

 

 

 

우리나라 애국가 제창을 하시고..

 

 

 

하얀 등산모자...

 우리 뉴욕시티팀

 

 

 

안경호 대회장님의 대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다음은 안호영 주미대사님의 축하연설

 

 

 

손석희JTBC 사장과 중학교때 짝꿍이셨다는 안호영 주미대사

인물도 좋으시며 유머러스하게 어찌나 격려사까지 잘하시는지..

것두 영어로..^^

 

 

헐~~ 성화 봉송까지..ㅋ

 

 

 

 

예전 올림픽 양궁 금메달 리스트 서향순선수가 성화 점화식 이벤트를..

뭐 어디 불을 붙이는건 아니고...

불 붙인 화살로 풍선 터뜨리기 정도였나..ㅎ

우주양 열심히 사진 찍습니다.ㅋㅋ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올림픽(1984미국 LA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라고 하는데..

정말 그전엔 아무도 올림픽에서 금메달 딴 여자선수가 없었나?

 

 

 

선수 선서..

대표로 주최주 워싱턴DC 선수들이..

 

 

Fairfax County Board of Supervisor 의

Sharon Bulova 회장님의 축하 연설

우리나라로치면 구청장님쯤 되실라나..ㅎ

 

 

 

Virginia House of Delegates Member

버지니아 하원의원이신 Mark L. Keam

한국분이신거 같은데..왜 성이 Keam이라고 쓰셨나?

이분도 연설을 너무 열정적으로 잘하신다.

괜히 하원의원 되신게 아닌거 같음..

이런분들 보면 자랑스런 한국인같아 보여 괜히 뭉클해집니다.

반기문 총장님을 비롯하야...^^

 

 

 

난 언제 시상식 하는고야..ㅠ

 

 

 

 

축하 힙합댄스

 

 

 

 

 부채춤 공연도 하고..

 

 

 

 

난타 공연까지..

 

 

 

 

드뎌 기다리던 장학생 시상식을 거의 마지막에 거행합니다.

 

 

감사합니다...^^

 

 

 

큰 오빠야 언냐들 틈에 쪼맨한 우주양이 껴 있네요...ㅎㅎ

 

 

 

 

 

 

 

장학금 1000불과 함께~~ㅎ

 

 

 

아주 좋아라 하는군요..우주양..^^

이런 장학금까지 받은 이상 아빠와 같이 탁구에 뼈를 묻어야 하는건 아닌지..ㅋ

야튼 이번 기회를 통해 탁구에 더 정성을 쏟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개회식은 첨부터 끝까지 촬영해서 Youtube 에 올린다고 하네요.

 

 

 

다음은 Raffle 추첨이 있다는데..

 근데..뉴욕팀은 죄다 사라지고 없습니다.ㅎㅎ

우주네 부녀만 끝까지 남아서...ㅋㅋㅋ

아빠는 뭐가 신나는지 물개박수까정..ㅍㅎㅎㅎ

 

 

 

 

 

 

 

 

 

 

 

 

 

 

 

아빠의 저 매너 없는 손이 거슬리는군요..ㅠ

 

 

 

 

 Virginia  Hundon 의 Dulles EXPO에서 오프닝 세리머니를 마치고..

 

 

 

우리의 숙소 근처 Merriot 호텔로..

차안에서부터 끼고 있던 메밀베개...꼭 안고..ㅋ

 

 

 

 

 

 

 

 

 

 

 

문까지 달려 침실과 거실과 욕실을 자 분리시킨 Suite Room

오..괜찮다..ㅎㅎ

 

 

너무 늦은 시간이라 저녁은 다른 팀들방에서 피자,치킨 시켜서 먹는다고 오라고 하는데..

아빠는 먼저 가고..

우주는 엄마 김밥에 컵라면 먹겠다고...

목적은 아마도 컵라면을 먹기위해서

평소에 못 먹게 하니깐 때는 이때다 싶어..ㅋㅋ

그래서 둘이는 라면에 김밥먹어치움..

 

 

 

둘이서 호텔에서 셀피하기

 

 

 

 

 

 

 

 

 

 

 

 

 

담날 아침 일찍 경기장을 가야하고..

또 아침까지 준다기에 얼능 준비해서

1층 카페테리아로 조식을 하러 갔습니다.

 

 

 

 

 

 

복식팀인 대학생 은지언냐와~~^^

 

 

 

 

 

 

 

 

 

 

 

 

 

 

 

 

 

 

 

 

요 pulp가 가득 들어 있는 오렌지 쥬스가 아주 지대로 쥬스..

 

 

 

 

 

 

 

영훈삼촌이 들고 온 오믈렛..

맛있어 보이길래...

 

 

 

 

나도 주문하러 갑니다.ㅋ

 

 

 

 

 

요고,조고 다 넣어주세요...하면 맛있는 오믈렛을 즉석해서 금방 만들어 줍니다.

 

 

 

 

 

 

 

 

 

 

 

자.. 경기장으로 출발~~

 

 

 

 

경기장으로 지정 된 워싱턴 중앙 장로 교회에 도착

 

 

벌써 다들 먼저 오셔서 몸풀기를 하시더군요.

 

 

 

우리 뉴욕팀도 벽에 걸어야 되겠기에 아빠가 맨날 그 담당..

 

 

 

 

 

 

우리팀도 몸풀기

 

 

잠시 몸풀기 멈추고..

 각 주 탁구회장단들 소개

 

 

 

기념촬영이 빠지면 안되겠지요..

 

 

 

우리 여자팀과 남자팀 대표들 기념촬영~~ㅎㅎ

화이팅~~~!!!

 

 

 

 

 

 

 

 

 

 

 

 

우주양도 열심히 땀한방울 안흘리고 뛰고 있군요..ㅋㅋ

땀은 손과 발로 다 흘려보내고..(다한증..ㅠ)

 

 

남자 개인전의 다크 호스인 촵퍼~~규석삼촌..^^

화이~~륑~~!!

 

 

 

 

 

 

 

 

 

 

 

 

 

 

 

 

 

 

 

뉴욕 여자 탁구 '단체전 은메달 획득'

우주는 뭐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덩달아 받는 느낌..ㅋㅋ

 

 

 

 

 

 

 

 http://dc.koreatimes.com/article/925466

한국일보 기사

 

지난주에 11상 생일 치뤄 갓 11살이구만..ㅠ

우주아빠가 인터뷰를 띨빵하게 했는지..

인터뷰 했다는 말도 안하고..

13살은 느낌이 확 다릅니다..중3느낌..ㅠ

 

 

 

 

여튼 장한 우리딸~~^^

 

 

 

 

 

 

 

 

 

지난번 뉴저지 극동포럼때 우주의 활약을 기억하시고 먼저 우주를 알아봐주신

시애틀의 한인 탁구 협회  권정 회장님과도 기념컷~^^

 

 

 

경기가 끝나고 우리는 축하 뒷풀이 식사를 하러 갈려는데..

난데없이 벼락,천둥에 폭우까지..ㅠ

그래도 뚫고 가야지요..ㅋ

 

 

 

센터빌에 위치한 수원갈비에 저녁먹으러 도착

 

 

 

 

 

 

삼겹살과 차돌배기와 된장국으로 맛있게 저녁을 먹고..

 

 

 

 

 

다음날 팅팅 부은 눈을하고..

 

 

 

 

컨티넨탈 조식을 먹으러 내려갑니다.

 

 

 

 

하루정도는 먹겠는데..

둘째날도 먹을려니..

당최 안먹힙니다.ㅠ

이 호텔 조식이 아주 훌륭하지만 말입니다.

 

 

 

 

어제 저녁에 차돌배기와 같이  먹던 된장국 생각이...ㅠ

 

 

 

 

 

 뉴욕가는길에 델라웨어 휴게소에서 잠시 커피한잔

 

 

 

 스타벅스에서 프라푸치노 한잔씩~~

 

 

 

이건 또 뭔 프라푸치노래??ㅋ

 

 

 

제 18회 미주 체전 종합성적

1등...워싱턴 DC

2등...달라스

3등...뉴욕

 

뉴욕 여자 탁구대표는 이번 미주체전에서 3등하는데 기여를 조금 한것 같습니다.

2년마다 열리는 미주 체전..

 2017년도에는 택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립니다.

2년뒤 더 좋은 성과를 위해 더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