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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4. 02:38 Gina's ~ing


Jun 24,2017


드뎌 지난 화욜 6/20 뉴욕 카네기홀에서 

퀸즈보로 공립중학교 오케스트라,밴드,합창 연주회를 하게 됐다.

우주양도 여기 서기 위해 지난 겨울부터 매주 토욜날

몇시간씩 오케스트라 연습을 해왔다.




일찍 입장한 관계로..

아직까지는 객석이 휑~하다.


연주중에는 동영상 일체 촬영금지라

공연 시작전에..

 카네기 연주홀중 가장 크다는 '아이작스턴홀'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유명한 가수,연주가들은 한번씩 다 거쳐갔다는

아이작스턴은 첨이라...ㅋ


공연시작전

아이작스턴홀에서 첫 관람 기념샷!


Citywide Jazz Band의 연주가 끝나고

우주양이 속한

Queens Borough-Wide Orchestra의 연주가 시작


피아졸라의 '리베로 탱고'를 시작으로

4곡을 연주한다.


맨 왼쪽 퍼스트 바이올린 둘째줄 중간에

똥머리한 아가씨~~우주양..ㅋ



연주모습을 동영상에 못담아 아쉽다.ㅠ


공연이 만족스러운지 ..

미소를 머금고 나가는 우주양..ㅎㅎ


우주 음악선생님이 지휘하시는 

Queens Borough-Wide Wind Ensemble의 연주도 너무 좋았다.

우주양도 내년에는 클라리넷 실력을 더 키워서

Ms. Schecter선생님 밴드에 들어가고 싶어한다.


수고했어..아가..

멋진 경험이야..

언제 네 인생에서 카네기홀 아이작 스턴에서 

연주한번 해 보겠니?ㅋㅋ


엄마랑도 기념컷!!


이 날은 우주땜에 엄마도 맨하탄으로 콧바람 쏠쏠~~


학교 수업중간에 우주 픽업해서 

카네기홀로 가기위해

495Expy를 타고 맨하탄으로 향했다.


맨하탄의 빽빽한 마천루들 사이에는 

아직도 새로운 마천루들이 계속 하늘위로 올라가는 중이다.

마천루들 사이에 나즈막히 자리잡은 

오른쪽 뉘리끼리한 카네기홀에 당도했다.

아가...리허설 잘 해~~~!!!^^


뒤에 오기로 한 서기사는

 회사에서 일찍 나와 지하철을 타고 오는길이다.

근처에 파킹을하고

카네기홀에서 가까운 콜럼부스 써클옆 타임워너센터로

들어가서 기다리기로했다.



2층에 올라가니

아마존 서점 오프라인 매장이 생겼네?!ㅎ


미국서점의 대명사격인 

반즈앤노블이 언제가부터 사라지고..


진열을 아주 재미있게 해 놨다.ㅎㅎ

취향저격 배치..ㅋ

왼:If you like...1권 

오른:You'll love...3권


요즘 각광받고 있는 사회과학저서들..

 요즘 핫한

유발 하라리(Yuval Harari)의 사피엔스(Sapience)에 이어

호모데우스(Homo Deus)가 

눈에 먼저 딱 띈다.

딱 집어 들고싶지만..

영어라...ㅠ.ㅠ

한글판으로 구입하리라 강하게 다짐..ㅋ


서점에서 창밖으로 내다 본 콜럼부스 써클 전경~


서기사가 여기 오면 항상 들여다 보는곳..

윌리엄소노마..

'요즘 핫한 키친웨어들 살펴보기'

직업상..ㅋ


레트로풍 한껏 살린 SMEG

넘 이뿐 아그들..

주방만 좀 널브믄...

요런 이뿐이들 좀 구입해 보겠구먼..

당췌!!! 좁아서리..ㅠ


요 발사믹 넘 맛나서..

옆에 찍먹하라고 놔둔 시식빵 다 먹을뻔..ㅋㅋ

20불 가까이 하니 안맛있을수가..ㅎ


안그래도 배가 고프다.

이른 저녁을 일단 먹고

공연 관람해야겠기에..

카네기홀57가에서 서쪽으로 2블럭 떨어진

 9Ave 선상에 있는 일본라멘집

'Terakawa Ramen'

 구글 별점 4.4 

괜찮은 맛집 같은데..



오른쪽 하단 

CASH ONLY가 약간 쌀쌀맞게 보임..

(별 1개 빼야겠쓰으~~)

라면사리 추가된 밥도 면도 아닌데...

 '비빔밥'이라고 명명해 메뉴판에 

 슬쩍 얹어 놓은

우리의 국대메뉴 비빔밥이 훼손된것도

별로 맘에 안듦..

(별 1개 더 빼야겠쓰으~~)


거울에 찍힌 글씨로 자체 손님들 거의 

모자이크 처리됨..ㅋ


내가 시킨 '매운 테라카와 라멘'


서기사의 '그릴드 치킨카레'


맛은 뭐 그냥저냥..ㅎㅎ

내가 매긴 구글별점은.....3


바쁘다 우주양..

며칠뒤 피아노 리사이틀에 

스페셜 플레이어로 참여까지..ㅋ

피아노 선생님과  기념샷!!!


쇼팽 왈츠 Op.64 No.2


연습할 시간이 부족한 

늘 바쁘고 공사다망한 아가..

선생님도 소개를 그렇게 하심..ㅎ







posted by inp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