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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5. 02:00 엄마와 사부작 사부작

Octorber 17,2009

"엄마,저번에 Doll House 만들어 준다고 했자나.만들어줘!"

" 어...나중에 만들어 줄께...엄마 지금 바쁘자나(인터넷 삼매경중).."

그후로 한 30분 고요와 평화~~~

"엄마,내가 Direction 만들었으니까 빨리 만들어줘.사이즈는 미디움으로..."

도대체 뭔기준으로 미디움이라고 하는지,다짜고짜 미디움이라..설계도 까지 그려서 까다롭게들이민다.

"엄마,이렇게 만들어줘!"

여기저기 알수없이 박힌 숫자는 뭔지?

"그건 랭스(길이)야."

푸하하...

"알았따. 니 정성이 갸륵해서 내 후딱 만들어 주꾸마!"



우주가 그린 doll house 도면.

어디서 보긴 본건지..ㅋㅋ



그래서 엄마가 30분만에 후딱 만들어 버린 재활용 달하우스.

급히 만드느라 다소 엉성하지만,

아주 만족하는 그녀...

한달은 가지고 놀겠지?

데꼬레이션은 니가 해라이~~



"우아,엄마어떻게 이렇게잘 만들어?"

별것 아닌거에 엄청난 감동을 하는 우리딸의 멘트다.

진짜 예쁜 나무 달하우스도 아닌데,너무 좋아하는 우리딸.

한편으론 미안하다.진짜를 사주면 정말 좋아할텐데..

'미안하다.우주야..하지만 어쩌겠니..정말 비싼걸...'



저 안에 들어갈 만한 것들은다가지고 와서 집어 넣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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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p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