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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14. 01:09 Life Of NewYork

JULY 18,2015

 

 

 

느즈막히 9시넘어 일어나자마자

호텔 수영장 가겠다고

수경을 목에 걸고..ㅋ

 

저렇게 복도에 나와서

비행기에 실을 짐분류해서 싼다고

바쁜 엄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ㅠ

 

우리가 풀에 가있는 동안

아빠는 큰 짐을 대충 차에 싣고 체크아웃하기

 

어제밤에 제대로 못 본 신전 제단같은것이..ㅎ

 

 

1층 로비와 홀이 뻥 뚫려있어

한눈에 확 들어오기는 하네요.

 

 

 

이 룩소 호텔은  엽기 마술사

크리스 엔젤의 마술쇼 프로그램 유명합니다.

1층에 마련된 1600석의극장에서

 10년간 4600회 공연을 했답니다. 

공중부양,사지절단,최면술의 일루젼 마술에 있어서

당대 최고라고 홍보를 하는데..

 

 우리한국사람들에겐 좀 더 알려진

MGM그랜드 호텔에서 마술쇼를 하고 있고

만리장성,자유의 여신상 없애기도 한

데이비드 커퍼필드가 들으면 콧방귀를 뀌지 않을까하는..ㅋ

 

크리스엔젤은 데이비드 커퍼필드 다음으로

Illusion마술의 명백을 잇는 젊은 마술사라고 할수있겠는데..

56년생인 커퍼필드보다 11년 어린 67생..

그닥 젊지는 않은걸로..

그러나 극장에 붙은 사진은 엄청 젊당..ㅋ

 

 

 

https://www.cirquedusoleil.com/en/shows/believe/tickets/las-vegas/prices.aspx

티켓 가격 정보입니다.

 

12세 미만은 보기를 권장하지 않는 군요.

11살 우주양..별로 관심조차 없어보임..

오로지 풀에 가자고..ㅋ

 

 

 

 

 

수영복은 안에 벌써 장착하고..ㅋㅋ

 

 

날씨가 좋아..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피라미드 넘어 만달라베이가 보이네요

 

 

 

 

 

 

 

 

 

 

비치체어는 쫙~ 깔렸는데

헉..그늘이 없다..ㅠ

 

 

 

여긴 VIP고객 풀..

따로 돈을 지불해야하는..

치사하게 풀도 갈라놓냐! 쳇!

 

 

 

 

 

 

 

 

 

 

 

물이 그케 좋냐?

 

 

엄마는 쓰레기통 옆에

겨우 그늘 찾았다.ㅋㅋ

 

 

 

 

 

땡볕에 잠시..ㅋㅋ

 

 

 

 

 

 

 

 

 

 

 

 

 

 

 

 

 

 

 

 이제 안갈껴?

 

갈까?

 

 

 

 

 

 

 

 

 

 

 

 

이 호텔은 맥도널드가 입점해 있네요.

 

 

스타 벅스도 들어와 있고..

 

 

 

 

 

 

 

 

 

 

 

 

 

 

이 안에도 볼 것들이 많은것 같은데..

시간이 없쓰요~ㅠ

 

 

잠깐 방에가서 씻고 마지막 마무리 정리하고 나옵니다.

 

 

 

 

 

11시에 체크아웃을 마치고 온

아저씨를 따라

바로 주차장으로..

 

아침에 사과 한쪽씩 먹은게 다인

우리는 이제 배가 슬슬 고프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마지막날 

라스베가스에서 꼭 먹고 가야하는 뷔페를 먹으러

M호텔 리조트 뷔페 'Studio B'를

찾아갑니다.

 

 

룩소호텔에서 스트립길을 타고

공항을 지나 남쪽으로 15분정도만 가면

왼쪽에 M Hotel Resort가 나옵니다.

 

 

1층 카지노 옆에 있지요..

 

 

 

이 스튜디오 B 뷔페는

값싸고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합니다.

스트립과 떨어져서 차가 없으면

 일부러 오기가 좀 힘들수도 있겠습니다요..

 

 

11시반에 도착했는데..

벌써 런치 손님들이 꽤 줄을 서 있네요.

 

 

M호텔 카지노..

이 호텔도 새건물이라

아주 깔끔하네요..

 

줄서서 기다리며 장난치는 부녀

 

부를때까지 기다리라네요..

네~~

 

기다리는건 너무 지쳐..ㅠ

 

 

30분정도 기다렸나 보네요..

배고픔에 기다리다 지쳐

다들 제정신이 아닌듯..ㅋ

 

 

하품도 나오고..ㅋ

 

 

 

이제 우리 차례!!!

 

 

오호~~ 일단 다른 뷔페에 비해

가격이 아주 좋습니다.

 

 

 

 

 

3명이서 택스 포함 51불 지불하고..

 

 

안으로 들어가기전 입구에 마련된

손소독제 세니타이저 바르고..

 

 

 

 

 

 

 

 

 

 

 

 

종업원의 안내를 받아 간 우리 테이블

 

 

 

 

 

 

 

 

 

 

 

 

 

맛있어 보이는게 너무 많네요..

 

 

 

 

 

 

 

 

 

 

LA갈비도 우리 입맛에 맛게 양념되어서 너무 맛있고

소이소스의 일식 연어 샐러드가 일품입니다.

난 4접시째 먹고있는데..

 

 

이 아저씨는 요거 1접시가 다임..ㅋ

스테이크가 부드럽다며..

먹어보라고 권하지만..

난 싫네..ㅠ

 

우주양도..가져온게..ㅋㅋ

우리식구는 뷔페가면 안됨..

너무 못먹음..ㅠ

 

 

갓구운 스테이크를 요기서

직접 잘라 줍니다.

 

 

요게 뭔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마시멜로를 구운..

 

 

그러나 하얀 마쉬멜로 그 속에는

부드럽고 달콤한 오렌지 메쉬드 얌이 깔려있더군요.

 

 

배부른데.. 마.. 디저트 어떻게 먹지?

 

 

그럼 구경이라도 해볼까?

 

 

 

 

 

 

 

 

 

 

 

 

 

 

 

 

 

 

 

 

 

 

 

 

 

 

 

 

 

 

 

 

 

 

 

 

 

 

 

 

 

예쁜모양의 디저트들은 그림의 떡..

더이상 들어갈때가 없네요.ㅠ

 

 

요 젤라또도 먹어야 하는뎅..ㅠ

 

 

 

 

 

 

 

 

 

 

 

 

요런 화려하고 달콤한 디저트들은

그냥 그림의 떡..ㅠ

더이상 들어갈 공간이 엄따..ㅠ

 

 

그래도 라즈베리 젤라또와..

 

 

요..이뿐 브라우니 하나

가져왔지만..

더이상 넣었다가는 다시 나올것 같은데..

그래도 요건 먹었습니다.ㅎ

그리곤 다시 화장실에서 튀어 나왔음..ㅠ

배가 터지기 직전까지 먹었네요..ㅋㅋ

 

 

 

2시 반쯤 나오니

켁!! 줄이 어마어마하네요..

이 식당의 유명세가 상당함을 엿볼수 있는..

가격대비 정말 괜찮았던..

스튜디오 B

정말 강추입니다..!!!

 

 

 

차를 몰고 주차장에서 나오면서

입구쪽으로 가서 한번 찍어본 M리조트

 

 

이제 터질것같이 부른 배를 꺼주러 다녀야겠지요?

 

 

다시 스트립쪽으로 가면서 지나간

South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

 

 

우리가 묵은

룩소 피라미드

 

 

 

 

MGM호텔의

데이비드 커퍼필드 쇼 홍보를

건물벽에 크게 해 놓았군요.

 

 

 

 

 

 

헉!!!! 화씨로111도...

섭씨로 44도씨 정도 됩니다.켁!

그런데도 땀이 안나는게 계속 신기..

건조해서..ㅎ

 

 

젤 처음 부녀에게 소개할 곳은

베네치안 호텔

이 호텔의 그랜드 캐널이 제겐

아주 인상적이였나봅니다.

 

 

각 호텔들의 주차는

모두 무료파킹을 할 수 있습니다.

셀프 파킹하는곳으로 가야겠죠.

 

 

기억 못할까봐..

사진 찍어 놔야됨..ㅋ

 

 

 

그녀도 신기해하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음..

 

 

 

 

 

 

 

여긴 레스토랑 '타오' 입구..ㅋ

 

 

나는 눈에 띄지도 않더만..

그녀는 탁구 좀 쳤다고..

이런 안내판을 금방 알아보네요..ㅎㅎ

 

 

 

 

 

 

팔라조까지 훑어보고

윈호텔로 갑니다.

 

 

 

 

 

 

 

 

 

 

 

 

 

 

바깥 테라스 구경하러 나가는 부녀

 

 

 

 

 

 

 

 

 

 

 

 

 

 

 

 

 

 

 

 

 

 

 

 

 

 

 

 

 

미리 다 봤던데라

다시 같은 사진 포스팅할려니

재미엄땅..ㅠ

 

 

 

 

윈을 나오면 바깥에 요런 인공폭포가..

너무 뜨거우니..

이런 물만 봐도 시원..ㅋ

다음은 건너편 패션몰로 이동

 

그녀는 어디가고 엄꼬..

우린 셀카질 중..ㅋ

 

 

 프라푸치노랑 커피 심부름하러

별다방 갔다오는 우주양..

 

 

 

 

 

 

 

벨라지오에 가서 다시 파킹하고

분수쇼 보여주고..

 엄마뒤에 숨은 사람은 누규?ㅋ

 

 

 

시저스 팰리스로 이동

 

 

 

 

 

 

 

오신것을 환영합니다.ㅋㅋ

 

 

시저스 동상옆의 천사 따라하는 우주양..ㅋㅋ

 

 

 

 

 

여기서까지 와서도

 애플 매장을 들어가자고..ㅠ

 

 

가오리가 반갑게 우릴보고 포즈를 취하네요..ㅎ

 

 

꼭 스마일하는 얼굴같군요..

저게 얼굴 맞나?ㅋ

 

 

 

 

 

 

이렇게 포럼샵 아틀란티스 광장에 퍼지르고 앉아서

수족관에서 가오리 구경을..ㅋ

 

 

 

 

 

 

 

 

 

 

 

 

 

 

 

 

정면에서 봐야 샤넬의 로고가 뚜렷

 

 

옆에서 보면

아이고...의미엄따...ㅋㅋ

 

 

 

 

포럼샵 구석구석 구경합니다.

 

 

 

 

 

신기한 휘어진 곡선 에스컬레이터를 또 탑니다.ㅎㅎ

난 5번정도 탄거같네..ㅋ

 

 

 

 

 

인디언 사진들 속에 묻혀

인디언 소녀가 되고픈..ㅎ

꽃받침한 소녀..ㅋ

 

 

 

 

 

 

 

 

 

베네치안 ,팔라조,윈&앙코르,패션몰,시저스 팰리스,벨라지오

이렇게 5군데 다니는데..

부녀는 호텔 카지노를 지날때마다 담배냄새가 어지럽다고.

어찌나 투덜거리는지..

가이드 몬해묵겠네요..ㅠ

US Open경기 하는 동안 그들과

베가스 구경을 안하길 천만다행입니다.

저혼자 다니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 듭니다.ㅎㅎ

5시간동안 돌아다녀서 자리가 아픈지..

뭐 더 보고싶어하는 의지도 없는 부녀..

 

 

밤11시 비행기라 9시반까지는 가려구 8시반쯤에

복잡한 스트립말고 그 뒷길의

 패스트 푸드점에가서 간단히 저녁도 먹고

마지막으로 짐정리도 할겸..

좀 널널한 주차장이 있는곳을 찾으니

여기 Jsck in the Box에 오게됨..

 맛있다고 한 치킨데리야끼를 한번 먹어 볼까나?

 

사실 점심을 너무 과하게 먹어 저녁이 그리 땡기지 않았지만

그래도 뱅기 타면 밥을 안주니..

먹어두자 싶어서..^^

 

 

뉴욕의 루즈벨트 필드몰 데리야끼 치킨과 비교하면..

음..이건 별로였씀돠..ㅠ

하나 시켜 맛보고

바로 우린 햄버거로 시켰지요..

만만한게 햄버거..ㅋ

 

 

공항으로 가는길에 렌트카 반납을 해야해서

GAS를 원래대로 만땅채워 넣어야만 하지요..

공항 근처에 주유소 찾는다고 좀 돌았음..ㅠ

 

 

 

 

 

렌트카 회사가 모여있는 사무실 건물인데

렌트카 터미널 대합실이랄까.. 

 

 

역시 여기도 슬럿머신이..ㅋ

 

공항으로 가는 무료셔틀을

 바로 나가서 타게 됩니다.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비슷한 비행 시간대의 항공사명을

운전사 아저씨가 읊어 주십니다.

빨리 승차하라고..

 대한항공도 있고..

우리가 탈 국내선 젯블루도 있고..

 

 

 

11시쯤 탑승하는 승객들은 다 탑니다.

그리곤 각 탑승 터미널에 내려줍니다.

 

 

드디어 이민가방 짐칸에 부치고..

뱅기 기다림..ㅋ

 

 

 

그녀는 뱅기안에서 널부러져도 될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대기중임..ㅋ

 

 

 

 

 

 

 

 

 

 

 

 

 

이제 뱅기안에서 무료 와이파이인 SKY Fi가 제공된다는

JetBlue에 탑승합니다.

 

 

저 배게는 줄기차게 들고 다닌다..ㅋ

 

 

비행기에서 본 스트립

스트립 남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합니다.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서..

 

 

전망대호텔인 스트라토스피어 호텔이 왼쪽에 보이는걸 보니

이제 동쪽 뉴욕방향으로 틀었습니다.^^

이로서 10박 11일의 미서부여행 대장정을 끝내고 

우린 뉴욕으로 돌아갑니다.

언제 다시 할지 모르는 힘겹기도 했지만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우주라는 친구가 있어서 더 잼났었던...^^

 

 

귀마개,눈가리개 세트를 나눠주네요..^^

 너무 피곤해 이런거 안하고도

바로 잠이 들었던..ㅋ

 

어느새

뉴욕 도착

 

 

 

 

 

자정 쯤에 타는 비행기를 잠도 못자고 눈이 벌겋게 된다고

RED EYE 항공이라는 말이 있던데..

우린 비행기에서 바로 골아 떨어졌었네요.ㅋ

5시간여의 비행을 마치고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한 시각이

뉴욕시간 오전 6시 45분..

 

서부시각으로는 새벽4시라 아직 한참 잠을 잘시간입니다.

아빠는 짐찾으러 가고..

시차적응 안돼서 덜 잔 눈 억지로 뜨며..

멍때리고 있는 우주양..ㅎ

 3시간 시차도 시차라고..

시차적응한다고 당분간 힘들듯..ㅋ

 

그리고 우리 가족은 집에 들어가자마자 짐도 못 풀고

못다 잔 잠을 자려고

다 침대로 기어들어가 다시 숙면을 취했답니다..ㅋㅋ

집떠나면 고생..

여행이 다 그런거지요..뭐..^^

 

 

 

 

 

 

posted by inp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