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30,2010
다음날은 비가오는 통에바깥 구경을 못하고 친구집 근처 몰들 구경하러 다니고,그 다음날은 버지니아주에 사는 사촌동생네에 방문을 했다.집도 너무 좋고 제부가 하는 사업도 너무 잘되고 아주 성공했다고 본다.
둘째 낳았다는 소식만 듣고 얼굴 한번 제대로 못봤던 너무 잘 생긴 조카 주명이도 그제서야 보게됐다.
첫째 주은이도 너무 예쁘게 자라고 있었고...(피아노를 빨리 가르쳐 줘야 되는데..엄마가 너무 바쁜 관계로다가...엄마가 피아노 선생님인데도 불구하고...)
야튼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 보기 좋았다.
은영이 이모가 "우주야..너 뭐 먹고 싶어? 이모야가 맛있는거 사줄께..."
했더니, 때는 이때다 싶어,평소에는 엄마가 근처도 못가게 하는"맥도날드!!"
라고 외쳐 오게 된 맥도날드.
한손엔 키즈밀에 딸려나오는 장난감을 재민오빠가 가져갈까봐 꽉 싸 안고서는...ㅋ
친구 동네 몰에서 모자하나 걸치고
"엄마 나 이뽀?"
어...모델삘 나는데...?
팬타곤 근처에 사촌동생네가 운영하는 델리가게.
말이 델리가게이지..큰 레스토랑같다.
점심 손님들은 다 빠져나간 시간이라 가게가 좀 여유로왔다.
이 샐러드 너무 맛있었당.
맛있게 먹고 있는 아이들.
저녁에 다시 초대를 받아서 염치 불구하고 저녁까지 얻어먹고 가게돼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집이 너무 예뻤다.
연주 한곡 부탁하니 호탕한 웃음부터 먼저 던지고 보는 구여운 동생.
그 웃음 여전하다..ㅎㅎㅎㅎ
우주양.젓가락 행진곡 치는중..
주은양 옆에서 부러운 눈으로 쳐다본다.
빨리 주은이 가르쳐서 둘이 연탄으로 치는거 좀 보자꾸나.정원아~~~지발~~~~!
이렇게둘이 서있으니 주은이가 언니 같네요.주은이는 pre-K.
잘생긴 주명군..이모가 선물한 옷을 입고 앞에서 노래 한곡 뽑는 중이다.^^
제부 어머님께서 차려주신 정성스럽고 맛깔난 반찬들과 제부가 솜씨를 발휘한 돼지갈비 바베큐로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갈비가 어찌나 맛있던지 애들거 남겨 놓는것도 깜빡할 정도로 맛있었다.
비법을 배워왔다.언제 한번블로그에 올려야지...
이쉽다..갈비사진 못 찍어와서..
제부와 사촌동생
금방간다고 너무 아쉬워 했는데...
"담에는 뉴욕에 한번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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