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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사부작 사부작'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1.01.13 Doll House놀이
  2. 2011.01.13 Ginger Bread Man 만들기
  3. 2010.12.01 아빠하고 `Jack-o-Lantern` 만들기
  4. 2010.03.11 눈사람 만들기
2011. 1. 13. 03:14 엄마와 사부작 사부작

Dec 31,2010

작년봄에윗층에 살던 백인 가족들이 이사를 가면서 그집 딸아이가 가지고 놀던 doll house를 우주한테 주고 갔습니다.

하나하나 재료들을 사서 정성껏 만들어 꾸며 왔던 건가봅니다.북부 백인들이 선호하는 Colonial Style...^^

아직 입주할려면 집 마무리를 좀 더 해야하지만 성질급한 우주는 가구부터 사달라고 조르는 바람에 미리사다 놓은 가구는 몇개 있었지만, 나머지는 달러샵에가서 저렴하게 구해온 가구들로 일단 채워 줬습니다.

엄마가 만들어 준 종이 달하우스 보다가 이런거 보니 우주 너무 좋아하지요.

근데 사실 우주보다 제가 더 좋아라 합니다.








가구들은 유행 안타는 원목색 그대로다가 셋팅

Attic도 있네요.

우주가 키친타올 접어서 이불이라고 덮어놓은걸보고 후딱 베개하고 얇은솜 넣어서 누비 이불 하나 만들어 줬습니다.

겨울에 하우스는 춥거든요.
침실벽이 휑합니다.도배를할까 칠을할까...고민중입니다.

바닥은 카펫으로 깔까요?


하나씩 만들어 점점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즐기는 법을 그녀도 알아갔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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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3. 02:17 엄마와 사부작 사부작

Dec 27,2010


메리 크리스마스~~

연말파티가 열리는 영주&동조씨네 집에 초대 받아서갔습니다.

1층 로비에 훌륭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어서 한컷!


올해는 우주반 아이들은 이제 제법 긴 스토리에적응된 아이들이 많은 지라 크리스마스 구디백을 잡다한 사탕 나부랭이 보다

마음에 양식이 되는 한권의 책이 나을것 같아,

작년에 저렴하게 구입해 놓은 크리스마스하고도 잘 어울린다 싶은'오즈의 마법사'를 준비했습니다.

그림이 몇컷 없어서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을수 있겠지만,이제 1학년인데 이정도는 읽어야지욧!

선물 받은 진저브레드맨 키트를 데코레이트 한다고아이싱으로 그리는 중.

아주 큰 진저맨....저런게 다 팔더군요.


머플러에 스파클도 뿌려야 된답니다.ㅋ

드뎌완성! 타단!!


산타께 보내는 카드 메세지.

다른 종이에는 Wish List(받고싶은 선물목록)를 쫘~~~악~~~~

우주양.이건 산타가 이브에 선물주고 가실때 드시고 갈 쿠키여서 트리밑에 둬야된다네요.

데코하고 남은 아이싱이 있어서다 쓸려고 3년만에꺼낸 핸드믹서기를 이제 우주가 돌립니다.

많이 컸네요.^^




오랜만에 핸드메이드 쿠키 만들어 먹으니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매년 만들어 먹어야겠어요.이제 우주도 도와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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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1. 01:37 엄마와 사부작 사부작

October 23,2010

우주가 팜에서 가져온 호박으로 올해는 Jack-o-Lantern을 만들어 봤습니다.

우주가 고른 호박 그림으로 아빠가 열심히 칼질했습니다.

어째..좀 모자란 듯 보이는 잭코랜턴...ㅋ

아빠..하나 완성하고 재미 붙었는지 또 하나 더 만들겠다고 설레발...

손이 근질한가본데...칼 든김에 마늘까고 파나 좀 다듬으시지...아니면 감자를 깎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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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11. 02:08 엄마와 사부작 사부작

February 14,2010

또 눈이 내렸습니다.폭설입니다.그래서 엊그제 하루 휴교까지 했습니다.

어제는 우주가 눈사람을만들어달래서같이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하루가 지나서 인지 눈이 얼어서 딱딱해져 있었습니다.

막 굴려서 큰 눈덩이를 만들기는 힘들었습니다.

딱딱한 눈을 걷어내고 안쪽의 뽀송한 눈만을 모아서 만들기는 힘들기도 하고 시간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오전부터 시작한 눈사람 만들기는 점심을 먹고나서도 두어시간을 쏟아 부었습니다.헉~~

눈사람하면 보통 몸통과 머리 두 파트로 이루고 있다고 늘 생각해온 나의 관념으로 눈덩이 두개 만들었더니,우주양 세파트라고 한덩어리 더 만들라고하네요.미국 눈사람은 머리,가슴,다리로 이루어졌답니다.

그래서 다 만들어놨나 싶었는데,또하나 올려 붙였습니다.켁!

보통 큰덩어리 만들어서 눈을 깍으며 하는 조각작업을 한줌 한줌 주어 붙이는 조소 작업을 했으니,그 정성과 시간은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내 생전 이렇게 만들어 보기는 처음입니다.

우주양 자기는 손시리다고 엄마한테 다 맡기고 지는 사진 촬영에만 적극 임하고 있습니다.

오늘동네 아이들이 다 부셔 놓은 눈사람의 흔적을 아랫층 사시는 백인 할아버지가 보시고 어제 눈사람 너무 멋졌는데,사진이라도 찍어놨나며 안타까워 하시더군요.

하루 만에 사라져 버려서잠깐 아쉬웠는데,눈사람을 만들기의 노동을 하면서 얻은건시작은 너무 힘들지만,점점 완성으로

가는 가속도가 붙는데서 그 어려움이 어렵게 느껴지지가 않는다는 작지만 큰 깨달음을 몸소 3대9년만에 체험한 하루였습니다.그런 경험들을 가끔씩 우리 일상에서 조금씩일어나기도 하지만,이번 눈사람 만들기가깨달음의 강도가 셌습니다.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눈사람만들기를 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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