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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사부작 사부작'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09.12.04 공주침대 따라잡기 1
  2. 2009.11.25 Balloon Art 2
  3. 2009.11.25 Shoulder Bag
  4. 2009.11.05 DOLL HOUSE
2009. 12. 4. 01:22 엄마와 사부작 사부작

November 19,2009

우주방이 벌써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예쁘게 꾸며주지 못하고 있어서 참 미안했다.

머리속에서는 이것저것 궁리는 하고 있었다는걸 알아다오..우주야...

꿈에 그리고 있는건 너무 비싸서 못 사주겠고 해서 쥐어 짜낸것이 이거다.


원래는 이런걸 사주고 싶었다.

놀이공간도 겸할수 있는 캐슬침대.

너무 예쁜 놀이공간겸 취침공간이지 않는가...

근데 가격이 2,000불이 넘는다.켁!

가격투자에 비해 사용기간도 너무 짧을것 같다는 단점도 있다.

그래서 중고 사이트를 뒤져서 찾아낸 침대가 바로 이 튼튼하고 깨끗한철재 이층침대다.

색상도 화이트..게다가 가격까지 착하다.

프레임만 100불주고 샀다.

원래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은 250불정도 한다.

매트는 기존 있던 Full사이즈 매트 재활용하고,2층 매트만 하나 장만해서 올렸다.


1층은FULL사이즈라 넉넉하다.

접으면 소파로도 가능한 다목적 침대라 할수 있다.

친구들이 와서 'Sleep Over' 할때도 딱이다.

다소 와일드한 그녀..몸풀기할때 매달리는 철봉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ㅋ

침대를 꾸며 주겠다는 작전하에인터넷쇼핑몰에서 6개월전부터 질러서 한국에서부터 미리 공수 받아 클로짓에 짱박혀

있던 캐노피와 그의 꽃장식 친구들을 저렇게 감싸주니...

우주.. 감동한다...^^


twin침대를 사줄까, full침대를 사줄까, 단순하고 튼튼한 침대를사줄까,클래식하고 멋스러운걸 사줄까..

이래저래 고민을 많이 했다.어떤게 쓰임새가 가장 좋을까 하는게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그 고민들이 한꺼번에 해결되었다고 할수있다.

딱딱한 벙크배드가 공주침대 비스무레하게 변신하는 순간...

그녀도 왕만족!!!

여기 침대 시트는 꼭 Flat Sheet가 세트로 따라다닌다.

한국사람 침실문화에는별로 맞질 않는다.매번 넓지막한 광폭천이 늘 남는다.

Full 사이즈 침구세트에 딸려온 넘을 고무줄 넣어 Twin 사이즈 매트Fitted 커버하나 만들고 나니 천이 남는다.

그 넘으로 러플베개 하나 만들고도 또 남아서..

토끼 아줌마 고무줄 월남치마 하나 만들어 줬다.ㅋㅋ

아줌마도 왕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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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pia
2009. 11. 25. 00:30 엄마와 사부작 사부작

November 10,2009

나중에 나이들어 할머니가되었을즈음에우주같은 아이들과 친하고 싶을때,아이들에게 쉽게 친숙하게 다가 갈수 있는 방법중에 가장 좋은 방법이 풍선이란 매개체일것 같아 조금이라도 일찍 배워 두고 싶어 인터넷 동영상 강의로 조금 배워봤다.

이런 노후 준비도 해야 된다는게 나의 생각이다.ㅎ

생각보다 쉽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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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5. 00:01 엄마와 사부작 사부작

November 2,2009

코스코에서 산 3개들이 밀크 박스를 보자 갑자기 대학교때미술대학 패셔니스타라고 불리울만한 친구들이 많이 만들어서 다니던 그때 그시절의 한때 유행이었던 가방이 불현듯 생각났다.

명품광고들이 많이 개재되어 있는 잡지를 오려다가 이뿌게 붙이고 다니며 그것으로 대리 만족을 한샘인것같다.

요즘 일부 대학생들의 과감한 명품구매 행위에 비해서는 유치하지만 한편으론 대견하고 기특한 아이디어라고 할수 있다.

패션에 아주 관심있는 애들은 제돈 다 주고 정기 구독도 마다치 않았지만,우리같이 동시대 패션 아닌 나름 패션주의자들은 그때 그때 필요에 의해서이미 한물간 파스파슬한얇은 패션 잡지책을 중고 책방에서 일부러 한권에 500원씩 주고 사 보기도 한 시절이었다.

거실에사방그런 얇은 잡지들이 뒹굴고 있길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서 우주와 만들어본 패션 쇼울더백.


"엄마...이거 들고 도서관 가자.. 책도 많이 들어가겠다."

그건 아니건 같은데..크으~~




잡지종이가 얇은 관계로 비닐코팅을 한번더 해 주는게 생명연장에 관건이다.

큰 비닐이 없어서 스카치 테잎으로 다 감았다.

잡지꽂이로 써도 괜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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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5. 02:00 엄마와 사부작 사부작

Octorber 17,2009

"엄마,저번에 Doll House 만들어 준다고 했자나.만들어줘!"

" 어...나중에 만들어 줄께...엄마 지금 바쁘자나(인터넷 삼매경중).."

그후로 한 30분 고요와 평화~~~

"엄마,내가 Direction 만들었으니까 빨리 만들어줘.사이즈는 미디움으로..."

도대체 뭔기준으로 미디움이라고 하는지,다짜고짜 미디움이라..설계도 까지 그려서 까다롭게들이민다.

"엄마,이렇게 만들어줘!"

여기저기 알수없이 박힌 숫자는 뭔지?

"그건 랭스(길이)야."

푸하하...

"알았따. 니 정성이 갸륵해서 내 후딱 만들어 주꾸마!"



우주가 그린 doll house 도면.

어디서 보긴 본건지..ㅋㅋ



그래서 엄마가 30분만에 후딱 만들어 버린 재활용 달하우스.

급히 만드느라 다소 엉성하지만,

아주 만족하는 그녀...

한달은 가지고 놀겠지?

데꼬레이션은 니가 해라이~~



"우아,엄마어떻게 이렇게잘 만들어?"

별것 아닌거에 엄청난 감동을 하는 우리딸의 멘트다.

진짜 예쁜 나무 달하우스도 아닌데,너무 좋아하는 우리딸.

한편으론 미안하다.진짜를 사주면 정말 좋아할텐데..

'미안하다.우주야..하지만 어쩌겠니..정말 비싼걸...'



저 안에 들어갈 만한 것들은다가지고 와서 집어 넣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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