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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26. 09:38 Life Of NewYork

JULY 13,2015

 

 

 

 

 

 

오늘도 날씨가 끝내줍니다.

습도가 없으니 까슬까슬한

가을느낌입니다.

 

 

전날 밤은 조금 싸늘해서

요 힛을 좀 틀고 잤지요.

 

 

아침을 먹고 짐을 다 정리해서

 

 

10시쯤 우린 세도나로 출발합니다.

여기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의 세도나

 

사실 세도나는 그랜드 써클에 들어가진 않지만,

그랜드 캐년과 가까운 색다른 또다른 명소이지요.

그냥 지나치면 살짝 후회될 곳...ㅋ

 

 

40고속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가다가

Flagstaff에서 남쪽으로 89A국도를 타고 내려가기로..

Oak Creek 강을 따라 내려 가며

천천히 경치를 음미했습니다.

 

 

 

 

 

프래그스태프에서 남쪽으로 꺾어

 89A 국도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길이 너무 좋네요..

차량보험 괜히들었다고 후회하는 순간..

 

 

 

 

 

좀 달리다 보니 이런절벽들이..

헉! 낙석이 무섭네요.

다시 보험 들기 잘 했다는 생각을 하게되는..ㅋ

 

 

 

 

 

 

여기는 완전 숲이 우거진

계곡따라 굽이굽이 나 있는 길입니다.

속도도 15마일로 달려야 함..

 

 

이 89A 길은 완전 힐링 드라이브 로드네요..

좀 더 남쪽으로 내려가니

점점 붉은 바위산들이 보입니다.

이런 붉은 바위의 기운으로 유명한 세도나로 들어가면

 Slide Rock주립공원과

Oak  Creek Canyon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철성분이 많이 함유된 이 지역의 특성때문에

자기장 방출이 강한 곳이라고 하지요.

그 에너지가 솟아나오는 곳을 볼텍스라고 합니다.

 

 

 

 

 

 

 

그랜드 캐년은 신이 만들었고

세도나는 신들이 사는곳이라 할만큼

붉은 바위들이 신비롭습니다.

 

 

왼쪽으로 뷰트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Midgely Bridge Picnic Area에서..

멋진 뷰트들을 보니 차를 안 세울수가 없더군요.

뷰트들이 다 이름이 붙어있는데..

아직은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ㅎ

 

 

아래로는 Oak강이 흐릅니다.

 

 

 

 

 

아리조나 선인장과..ㅋ

 

 

 

 

 

 

우린 다시 저 다리위로 건너서 세도나로 가야 됩니다.

이 철교가 Midgely Bridge

 

조금 더 달리니 반갑게 웰컴을 알리는

SEDONA

 

먼저 만나는 마을은 Uptown

 

 

업타운에 들어서니 길 양쪽으로 음식점들과 샵들이 즐비합니다.

 

 

우선 세도나의 정보를 얻기 위해 Visitor Center를

찾아보기로...

 

89A와 포레스트 로드가 만나는 3거리 지점에

Sedona Chamber Of Commerce Visitor Center가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 헤매다 드뎌 발견

 

 

 

 

 

 

 

 

한글 브로셔 발견..ㅋ

 

 

대충 프린트 했놨지만

그래도 반가움..ㅎ

 

무엇보다 이 땡볕 여름에

끈적거리지 않는 기후가 너무 좋다.

이 글을 읽고보니..

먹고살 준비가 다 된 상태일때

와야겠네요..ㅠ

정말 그렇게 신비로운지 살아보고 잡다..ㅠ

 

 

트래킹 정보가 상세히..

우린 이 땡볕에 트레킹은 좀 무리일거 같네요.

좋은 뷰를 볼수 있는 세도나의 몇몇 명소들만을 구경하기로..

 

 

세도나의 전경 Overlook들의 표시가 되어 있는

이 지도를 꼭 챙겨야 합니다.

각 뷰트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더군요..

우리가 갈 Overlook 순서입니다.

 

1번: Chapel of the Holy Cross

2번:Airport Mesa Overlook

3번:Canyon Breeze(레스토랑 전망대)

4번:Bellrock

 

 

 

 

비지터 센터 나오는데..

우주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타악기..

 

 

저 애들은 관심도 없는데..ㅋ

 

 

 

전시되어 있는거 죄다 한번씩 때려봐야 직성이 풀리는 아가씨

 

여기가 서부영화 배경지도 유명하다는 증거들이..ㅋ

 

 

 

 

 

 

 

 

우린 젤 먼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Chapel of the Holy Cross라는 유명한 성당을 찾아가기로..

http://www.chapeloftheholycross.com/store/ContactUs.asp#.Vd-XIiQr_IU

 

 

 

비지터 센터에서 남동쪽에 위치한 교회를 찾아서..

 

 

 

 

 

기이하게 생긴 뷰트들이 계속 보입니다.

 

 

드디어 찾아 왔군요.

이 성당은 1956년에 완공된 현대 건축물로

바위사이에 심플한 외관이 돋보이네요.

 

첫번째 나타난 주차장..

요기서 내리면

 

성당 정면을 볼수 있습니다.

 

 

큰 창에 긴 십자가를 넣어서 만든 기하학적이고조 심플한 외관

첨에 이 건출물을 지을때 자연훼손이라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었다지만

완공된 다음해에는 미건축가협회에로 부터 상을 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너무나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내부가 무척 궁금하네요.

 

 

 

첫번째 주차장에서 성당까지 올라가려면 좀 힘이 듭니다.

차를 타고 좀더 올라가니 두번째 주차장이 나옵니다.

요기가 바로 성당과 가장 가까운 두번째 주차장입니다.

 

 

 

여기서 부터 성당까지 올라가는길에

펼쳐진 붉은 바위들이 멋집니다.

 

 

 

어쩜 이리도 붉을수가..

 

 

성당입구에서 보이는 Courthouse Butte와 Bellrock

 

 

 

이게 스누피락인데..

가까이서 보면

"어디가 스누피?"

라는 질문이 바로 나옴..ㅋㅋ

 

 

 

 

 

 

 

 

 

 

 

 

 

 

 

저 멀리 Cathedral Rock(대성당바위)이 보이네요..

 

 

대성당 바위 아랫쪽에 보이는 대저택은

라식수술을 처음 개발한 안과의사의 집이라고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으리하군요..

 

 

 

 

 

성당입구에서 한컷!!

 

 

 

입구도 유리로 마감해서 자연을 최대한 담아 넣을려고 설계한 듯..

안에서 우리가 올라온 길쪽으로 한컷!!

 

 

 

 

 

내부로 들어서니

 창문쪽으로 제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우리도 간단히 헌금을 하고

 

 

 

 

 

 

 

초에 불을 피웁니다.

 

 

 

 

 

 

 

십자가 창문쪽에서 내려다보니

첫번째 주차장이 보입니다.

 

 

경건한 성당앞에서

경박하게 점프샷을..ㅋ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길

 

 

 

동전 던져 소원비는 곳..

꼭 어딜가나 이런데 있다..ㅋ

 

 

 

그리고 동전이 바닥으로 안떨어지고

바위면에 무조건 얹혀있어야 됨..ㅋㅋ

 

 

몇번의 실패후

성공..!!

무슨 소원 빌었나니깐

"신이시여..롱다리가 되게 해 주세요~~"

라고 빌었답니다.ㅋㅋ

 

 

저기가 우리가 차를 파킹한 두번째 주차장

 

 

주차장이 맨위에도 있지만

요긴 몇대밖에 못댄다는..ㅋ

 

 

 

 

 

 

자..이제 다음은 2번 Airport Mesa Overlook으로..

 

 

다시 비지터 센터 삼거리쪽으로 가서

Airport Overlook쪽으로 달려갑니다.

 쪽에 위치한 뷰트들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지요.

 

 

 

 

 

 

여기가 주차장입니다.

요 관광객을 실은 핑크짚차도 왔다 가는군요..ㅋ

 

 

 

 

오른쪽에 있는

코인 망원경 이제 거들떠도 안봄..ㅋㅋ

 

 

 

 

 

 

 

 

 

 

 

 

 

너무 예쁜 하늘..

 

 

Merry go Round가 보이네요..

 

 

이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출출합니다.

시간도 점심시간이고..

 Uptown 쪽에

식사하면서 뷰감상할수있는 식당이 있다고 하니 

그쪽으로~~GO

 

 

 

 

 

다시 비지터 센터 쪽으로 갑니다.

 

 

 

 

 

 

 

메리고라운드를 좀 더 가까이~~

 

 

 

 

우리가 갈 식당은 89A 선상에 위치한

Canyon Breeze라는 식당입니다.

 

 

 

 

 

 

 

 

건물 뒷편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 아무대나 갖다 대도 됩니다.

 

 

 

 

 

 

 

 

 

 

 

 

 

 

 

몰들이 쭉~이어져 있는 가운데

인디언 기념품 가게와 레스토랑들이 모여있습니다.

 

 

 

사막의 건조함을 잠시라도 달래주는 호스 스프레이..ㅋ

 

 

이 아가씨 그냥 지나갈리 만무하지요?ㅎㅎ

 

 

 

 

 

 

 

 

 

 

 

 

 

 

 

 

 

 

 

 

스누피락...ㅋㅋ

 

 

포토존으로 손색없는 핑크 짚차모델..^^

 

 

이 캐년브리즈 Canyon Breeze Restaurant은

세도나 커뮤니티 재단에서 2005년도에

'세도나 사업 후원자상'을 수상한적도 있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맛집중 하나

 

 

 

 

넓직하고 무엇보다 바위산을 보면서 먹을수 있는

매력적인 테라스가 있습니다.

 

 

 

 

 

Bleu Cheese Bacon Burger,Chicken Walnut Salad,와

한잔에 10불하는 망고 쥬스를 시켜왔더군요.

 

 

생각보다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조용한 가운데 바위산의 기를 받으며

식사할 수 있겠습니다.

멀리 보이는 뷰트가 메리고라운드가 되겠네요.

 

 

 

 

 

 

아침에 사가지고 나온 김밥도 함께 합류하여

맛나게 먹었던..

 

 

 

 

 

 

맛집답게 푸짐하게 나오네요..

 

 

진한 망고쥬스 아주 괜찮았습니다..ㅋ

 

 

 

 

 

 

 

 

깨끗하게 접시를 비우고..

주위몰 둘러보기를..

 

 

 

 

 

 

 

 

 

1층은 주로 기념품샵들이 많아요.

여기서 기념품을 하나 사기로..

역시 냉장고 자석..ㅋ

 

 

Sedona Rock Concert

저 기념품은 14불이나..ㅠ

너무 비싸지만

안살수가 없을정도로 귀염..ㅋㅋ

 

 

이제 마지막 코스 벨락으로 갑니다.

먼저 Courthouse 가 나오네요.

 

 

조금 더 가니 벨락이 나옵니다.

 

 

주차를 하고 나오니 바로 눈앞에 거대한 법원(Courthouse)이..ㅋㅋ

제단위에 지어진 건물 같아 보여 이름이 그랬을까요?

 

 

 

 

왼쪽이 벨락..

종모양처럼 생겼대서 벨락..ㅎ

지구에서 나오는 전기 자기장 에너지가 방출 되는

 볼텍스가 전세계에 21곳이 있는데

그중에 4곳이 이곳 세도나에 있답니다.

 

Bellrock

Airport Mesa

Cathedral Rock

Boynton Pass

 

 

 

 

 

 

 

 

제대로 기를 받을려면 저 붉은 바위 위로 올라가야 되는데..

시간에 제약을 받는 관광객은

기도 제대로 못받고

이동해야합니다.ㅠ

 

 

그래도 우린 두군데는 본 셈입니다.

올라가지는 못하고..ㅠ

 

 

아저씨 말로는

저와 우주는 기를 안받아도 되겠다나 어쨌다나..

기가 남아돌아..ㅋㅋ

 

 

 

 

 

 

 

 

 

 

 

 

 

우린  다음 여정지 Page로 갑니다.

 노을진 Horseshoe Bend를 보기위해

서둘러 세도나를 빠져 나와야 했습니다.

 오후 3시쯤 페이지로 이동했습니다.

 

 

 

 

 

 

세도나에서 페이지로 조금이라도 빨리 가기위해

 북쪽 Flagstaff 로 올라가는

17번 하이웨이를 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17번 도로하고 가장 가까운 벨락을

세도나의 마지막 코스로 잡았던거지요.

179국도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다가 보면

17번을 만나게 됩니다.

North로 방향을..

 

 

 

30분쯤 달렸을까요..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한번은 시원하게 내려줄 필요가 있겠네요.

세차도 할겸..ㅋ

 

 

그렇게 한참을 달리고 소나기구름밑을 지나니

오른쪽에 심상치 않은 비구름이 떠 있습니다.

우리가 지나온 그 구름인가 싶기도 하고..

 

 

 

 

 

끝없이 펼쳐진 대초원에

저렇게 큰 비구름도 장관입니다.

 

 

 

 

 

 

 

 

Flagstaff에서부터는 89번 국도를타고 올라갑니다.

워낙에 넓은 초원이라

멀리서도 변화되는 하늘을 볼 수 있는거 같아요..

 

 

 

 

 

 

 

 

 

 

 

 

지구의 역사를 고스란히 볼수 있는 켜켜히 쌓인 지층

색감도 좋네요..

 

 

 

 

 

 

여기도 세도나 만큼 흙이 붉네요.

 

 

 

 

 

 

 

 

 

 

바위산에 길을 뚫은것 뿐인데도

거대한 자연을 재료로 잘 깍아 낸 

멋진 조형물 같기도 하네요.. 

여튼 붉은색이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듯..ㅋ

 

 

끝없는 초원평야를  계속 달립니다.

 

 

지루하게 몇시간을 달리지만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경관입니다.

 

 

 

 

 

 

 

 

 

 

 

 

 

 

 

 

 

 

 

이렇게 3시간가량을 달리면 Page가 나옵니다.

 

 

 

 

 

서부 쪽엔 Jack in the Box라는 페스트푸드점이

많이 보이더군요.

뉴욕에선 보지 못한 브랜드..

데리야끼 치킨을 판다는 소릴 들었는데..ㅋㅋ

매번 햄버거만 먹다가

한번쯤 아시안 푸드가 생각나시면 들러봐도 좋을듯..

 

 

다운타운 들어가는 오른쪽 입구에 보이는 버거킹..^^

 

 

드뎌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1박을 할 

Knights Inn

호텔에 도착한 시간이 6시 30분쯤..

 

 

체크인하러 갑니다.

 

 

 

 

 

 

 

 

 페이지 쪽에 KOA를 찾는데

가까운 거리엔 없었습니다.

이곳은 시설에 비해 숙박비가 좀 비싼 편이더군요.

그래서 아쉬운데로..

132불 주고 하룻밤 묵기로..ㅠ

그래도 퀸사이즈 베드가 2개라 괜찮네요.

 

 

우리는 Safeway Market 바로 맞은편에 숙소를 잡았지만

그 편의를 하아도 볼 필요가 없다는..ㅋ

하루만 묵기에..ㅠ

 

 

 

 

 

 

그냥저냥 하루묵기엔 적당한듯..

전자렌지,냉장고 있으니..ㅋ

 

 

 바로 짐을 풀고 차로 15분거리에 위치한

Horseshoe Bend로 저녁 7시쯤 출발해서

석양에 비친 홀슈밴드를 보기위해서..^^

급하게 달려 왔습니다.

그랜드캐년 첫날 꾸물대는 바람에

캐년 석양을 못본게 큰 교훈이 되어

7시반까지는 무조건 도착해야된다는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ㅋ

 

 

페이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운동화를 신을까?

그냥 이대로 실리퍼를 신을까?

 고민하다가

89도로에서 얼마 멀지 않은거리겠다싶어

조금만 걸으면 되는데 그냥 슬리퍼를 신은채로 갔더니..

와우!! 붉은 모래땅이다..ㅎㅎ

 

 

여기는 입장료 이런거 없다.

그냥 걸어 들어가면 됨..

 

 

 

 

우주도 슬리퍼..ㅋ

"모래걱정하지말고 막 걷자.!ㅎㅎ"

 

 

 

 

 

 

 

 

우리 뒤에 아저씨도 슬리퍼..ㅋ

해변으로 가는 느낌..^^

 

 

 

 

 

 

 

 

 

 

 

 

"엄마 저긴가봐~~"

 

아저씨와 아주머니는 아예 신발을 벗어 들고 걸어 나오십니다.

우린 슬리퍼 잘 신고 왔네요..ㅎㅎ

 

 

 

 

 

 

그냥 잘 걸어 내려 가는가 싶더니..

 

 

점프샷 한번 찍어 달래서 찍어주고..ㅋ

 

 

 

 

 

 

석양배경으로도 한번 찍고..ㅋ

 

 

드디어 저 밑에 횰슈밴드가 있나보네요.

사람들이 다 굽어내려 봅니다.

 

점프샷찍고 맨발로 부드러운 모래느끼며 사ㅏ부작 사부작

걸어보고한다고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우리보다 먼저 와서 자리잡고 좋은 사진 건져보겠다고

열심히 사진 찍는 이 아저씨..ㅋ

 

 

 

 

 

 

 

 

 

 

 

 

 

 

 

 

 

 

 

 

 

 

 

 

 

 

 

 

 

멋진 사진 건저갈려고 다들

석양에 비친 말발굽모양의 홀슈벤드에 몰두 합니다.

 

 

 

 

 

 

 

 

 

파노라마로 찍어본 홀슈밴드 정경

왼쪽에 모녀도 집어 넣어서..ㅋ

 

 

 

 

 

우리나라도 요거와 비슷한게 있지요. 

 

 

 

 

강원도 정선에 한반도 모양의 요런마을이 있지요..ㅎ

 

 

홀슈밴드는 석양보다 낮12시쯤에 오면 빛이 왼쪽(남쪽)에서 들어와서

이 거대 말발굽의 입체감이 여실히 잘 들어나게 찍을수 있다지요.

하지만 우린 그 땡볕에 걸어올수가 없어서..ㅋ

우리가 뭐 사진작가도 아니고..ㅋ

 

 

 

 

 

 

 

 

 

 

 

이제 해가 완전히 넘어갔습니다.

 

 

 

맞은편 빛이 없어서 사진찍기엔 오히려 좋습니다.

 

 

 

 

 

 

 

 

 

 

 

 

 

 

 

 

 

 

 

손안에 들어간 거대한 홀슈밴드..ㅋ

 

인터넷에 있는 대낮에 찍은 사진인 것 같아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ㅎㅎ

우리사진과 비교가 안되는..ㅋ

아무리 대낮빛이 어쩌구저쩌구 해도

석양질때가 역시 젤 멋지긴 하군요.^^

 

 

 

 

 

 

 

 

돌아 오는길에 발견한

한편의 아트워크 같은 오묘한 지층

 

 

 

이런 드 넓은 평원의 노을은 그야말로 바로 작품이지요..

 

 

 

오다가 주운 사암조각을 들고 보여줍니다.ㅋ

 

 

 

8시반쯤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숙소로 들어가는길에 월마트에 들렀습니다.

홀슈밴드에서 페이지로 올라가다다보면

 왼쪽에 덩글라니 나오는

첫 건물이 월마트입니다.

 

 

 

 

 

이런 얇게 썰어진 소고기를 찾았는데..

후라이팬에 바로 구워 고소한 참기름장과 쌈장에 찍어먹을수 있는..

바로 여기에..ㅎㅎ

스테이크고기를 집에서 자꾸 구워먹게 되는 이유..

 

김치와 먹을수 있어서..ㅋ

고기값은 뉴욕보다 훨씬 싸네요..

미국 살면서 입맛은 절대 변하지 않는 토종한식입..ㅋ

 

 

2파운드 딸기 한팩

 무지 쌉니다.

뉴욕의 반값

요것도 하나 담고.ㅋ

 

 

샐러드용 야채와 물과 소다도 담고.

 

 

 포장에는 

100프로 환불 보장에..ㅋㅋ

Tender,Juicy,Delicious써져 있긴한데..

과연..?ㅎㅎㅎ

 

호텔방에서 몰래 구워먹긴 쵝오..!!ㅋㅋ

얇아서 빨리 익혀지기땜에..

참기름장에 찍어먹으며

샐러드 야채로 재래기 간장소스만들어..

베가스 한인마트에서 사온 종가집 김치랑..

완전 코리안 고기집 스타일로

 디져트로 싱싱한 딸기까지

푸짐하고 맛있는 늦은 저녁을 먹었네요..ㅋ

 

내일은 우주아빠와 대판싸운다고 지나쳐 버린 후버댐 대신에

Lake Powell을 막아서 만든 후버댐 규모에 버금가는

Glen Canyon Dam과

죽기전에 꼭 가봐될곳 50곳중에도 들어갈만큼

환상적인 동굴모래계곡

Antelope 캐년을 보러갑니다..^^

 

 

 

 

 

 

 

 

 

posted by inp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