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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일기'에 해당되는 글 51건

  1. 2006.01.25 모듬전과 칼국수(야식메뉴) 4
  2. 2006.01.20 플라워 토스트 5
  3. 2006.01.19 간하나 확실 보장!지나맘표 만두 4
  4. 2006.01.14 아메리컨 스딸 쌀강정(오꼬시) 2
2006. 1. 25. 02:58 요리일기

January 21, 2006

평소 우주빠의 탁구사랑은 익히 알려진바...요즈음은 일주일에 삼,사일은 나가는것 같네요.

보통 탁구치고 밤에 출출해서 야식을 먹으러 한양마트안 포장마차에 가곤 했었는데,오늘은 저희집이 하루 야식집을하기로 했습죠.

야식하면 또 쐬주를 빼놓을 수 없지요...한국소주도 몇병 사다 놓구요..ㅋ

그래서 전 아침 후다닥 먹고 점심때쯤부터 음식준비에 들어갔네요..

음식이래야 봤자,칼국수와 전 몇가지가 전부...

뭐 별거 하지도 않았는데...하루가 금새 지나가 버립니다.

우주빠가 탁구협회 이사님들 네분을 모시고 저희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밤 10시 반쯤 오셔서 배가 많이 고프셨는지...디저트를 비롯한 모든 음식들이 금새 바닥이 났습니다.

맛있다고들 하시면서 잘 드시는건 좋은데...하루죙일 준비했던게 순식간에사라지니 참 허무하데요...

그래도 맛없다고 남기시는것 보다는 다 드시고 가시는게 저는 너무 고맙죠...^^


소고기버섯산적,조개눈전,명태전과...

지나맘표 해물부추전...

시원한 조개맛 칼국수...

아~ 얼마만인가~~~~진로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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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pia
2006. 1. 20. 12:14 요리일기

January 19,2006

모양이 예뻐서 특별한날 에피타이저로 준비하면 시선을 확~ 끌 수있는 플라워 토스트를 만들어 볼께요.

뭐 특별한 날 아니라도 평소에 뭐 눈으로 먹겠다는시각적 미각을 함께 즐기고 싶을때 요런 예쁜 플라워 토스트를 만들어

먹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만드는 과정도 아주 간단한지라...머핀틀만 있으면 ...

얼마전 클스마스날에 제가 준비를 했었더랬죠.

샐러드 재료는 뭐 취향대로 넣어 드시면 됩니다.

저는 새우를 살짝 데쳐서 다져서 야채에 섞어 보았습니다.

새우가 들어가면 왠지 있어 보이기땜시롱~^^


**플라워 토스트**

#재료

식빵

양상치or양배추

맛살

새우

마아가린

머스타드 소스

마요네즈


먼저 식빵의 가장자리를 깨끗히 잘라내 줍니다. 마아기린을 식빵 한쪽면중앙에만 조금 발라줍니다.

새우 몇마리 끓는물에 데쳐서 다져 놓습니다. 저는 양배추를 맛살과 햄과 같이 다져 놓습니다.

다 섞인 재료들에 허니 머스타드 소스와...마요네즈를 넣고 비벼 놔 둡니다.


새우를 비롯한 여러 재료들을준비하는동안 다 구워진 토스트에 준비한 샐러드를 담으면 끝~

머핀틀에 꽃모양으로 구겨서 박아 넣어 놓고 롸즈베리나 블루베리 같은 과일로타핑을 해서 뽀인또를

화씨350도 오븐에서 15분간 가장자리가 노릇노릇 할때 주면 너무 예쁘다지요..^^

까지 구워 줍니다.








posted by inpia
2006. 1. 19. 06:57 요리일기

January 18,2006

누가 음식중에 가장 좋아하는게 뭐냐고 물으면 전 당근 만두라고 할수밖에 없는 나의 사랑 만두~그러나..

재작년 만두파동이나고 부터사먹는게 불안해 홈스딸 핸디메이드 만두를 만들어 먹어 오고 있습니다.

만들때의 번거로움이 있지만 잘 빚은 만두들 푸짐하게 잔뜩 줄세워 놓고 쳐다보고 있으면 얼마나 든든한지요...ㅎㅎ

보통 만두속을 만들때 날로 다 섞으면 간보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드는 방법은 다 익혀서 (앗 !계란과 파는안 익히는군요..요거는 뭐 생으로도 먹으니 그냥 살짝 눈감아 줍니다.) 만들기 때문에 간을 안심하고 볼수 있다는거죠..

그러면 맛은 확실히 자기 입맛에 맞춰 드실수 있겠지요?

참,그리고 이렇게 다 익혀 놓으면 물도 덜 나오지요...

저번주말에 사온 숙주나물이 냉장고문 열때마다 자꾸 눈에 밟히네요.그래서 오늘은 요놈을 해 치워야 되겠서서 만두를 한번 빚어 봅니다.숙주나물은 만두 할려고 사실 사오긴 했거든요...


저는 약간 중국식 만두를 빚기때문에 군만두로 변신했을때가 가장 맛이 좋지요.

**만두(80개분량)**

#재료

만두피 80 개-양념류-

양배추 1/4개 소금

양파 1개마늘가루

돼지고기나 쇠고기 반팩(400g)후추가루

잔파 4뿌리굴소스 1Ts

두부 반모참기름

당면 한주먹 양 생강가루

숙주나물 1봉

계란 노른자

양배추와 양파를 다져서 소금 1/4ts과 마늘가루를 넣고 저는 소고기 반 돼지고기반을 넣고 소금 1/4,후추,마늘

올리브유에 볶아서 큰 보울에 담아 놓습니다.가루,생강가루를 넣고 기름 조금 붓고 역시 볶습니다.


두부 물기 빼 놓구요...파 다듬어 놓고...

당면 조금 삶아서 다져 놓고..숙주는 삶아서잘게 다진후 물기 꽉 짜주고...



계란 흰자는 만두 빚을때 만두입술에 칠해야 되기땜시롱굴소스와 참기름 약간 두르고...

흰자만 따로 덜어놓고 노른자만 하나 깨 넣습니다. 중국집 만두맛이 나는 이유는 요 굴소스때문이라고

사료되옵니다.


파썰어넣고비닐장갑끼고 이제 신나게 버무려 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맛보면서 요때 간정리를 소금이나 굴소스로마무리 하면 되겠죠?


예쁘게 빚기만 하면 끝~

이렇게 줄세워서 냉동고에 그릇채 랩씌워 하루 감금해 놓은 후에 다시 하나하나 떼어서 비닐팩이나 집락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 놓고 먹을때 마다 조금씩 꺼내 먹으면 됩니다.

재료들을 거의 다 익혔기때문에 장기보관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장기보관 할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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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pia
2006. 1. 14. 11:46 요리일기

January 13,2006

정월달만 되면 항상 엄마가 봉덕시장에 가서 쌀강정을 한보따리 만들어 오십니다.

겨우내 집에서 먹는 심심풀이군것질로는 최고 였지요...

재래시장에서심장 떨어질 정도로 펑펑거리며 튀기던 뻥튀기집도점점사라진다고 합니다.

다들 점점 사다 먹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울 엄마는 특히나 쌀강정을 좋아하셔서 직접 쌀과 땅콩을 가져 가셔서 만들어서 뻥튀겨 넉넉한 양으로 불려오십니다.

그렇게 매년 먹던 오꼬시를 미국 온후로 몇년간 잊고 살았었는데...

오늘에서야 이 미국땅에서 오꼬시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니 참으로 놀라고 신기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참 한국사람은 한국사람이구나 싶습니다.

여기와서 미국재료로 어떻게 해서든 만들어 먹으니까요...

맛은 또 어떻구요...오리지날을 능가하는 맛이 나옵니다.

만드는 내내 제가 생각해도 신통방통해서 스스로 대견해 하기도 하고 혼자 감탄해하고...ㅎㅎㅎ

혼자 알고 있기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재료또한 너무 간단하고 과정도 너무 간단해서 소개 합니다.


**쌀강정**
#재료

라이스 씨리얼 2/3봉

마쉬맬로우 1/2 봉

물엿5Ts

올리브 오일 2Ts

땅콩 조금

오른쪽 뒤편에 있는 후추와 그의 친구들..쟤네들은 재료 아닙니다.그냥 들러리 서 있는 애들입니다.

두께가 있는 쿠키팬,스프레이 올리브오일,물엿,올리브 오일,쌀티밥,마쉬멜로우를 준비 해 둡니다.

울동네 미국 마켓에는 쌀티밥이 있더라구요..다행히...RICE PUFFS CEREAL(170g)이라고 한국 쌀티밥하고 똑같이 간도 하나도 안된게 있습니다.이게 없었으면 제가 시도도 안했겠지요...이거 없는 동네도 있다고 하니 저흰 참 좋은 동네 살고 있는겁니다.ㅋ


마쉬멜로우 1/2봉을 보울에 담아 전저레인지에 넣고 1분간 돌려 둡니다.

저는 얇은 쿠키팬이 없는관계로 두께 5센티 정도의 케잌팬에 하기로 했습니다. 마쉬멜로우가 전자레인지에서 돌아가고

있는 동안 오일 스프레이로 팬에 한번 쫘~ 뿌려 줍니다.


잘 녹아진 마쉬멜로우에 물엿 5큰술과..... 올리브 오일 2큰술을 넣고 젓습니다.

넉넉히 큰 보울에 씨리얼을 담은뒤 그위에 섞어 놓은한손에 비닐 장갑을 끼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

마쉬멜로우를 붓습니다. 이때 장갑에 오일 스프레이 쫙~한번 뿌려주면 하나도

러붙지 않습니다.땅콩도 좀 넣어 주고요...

재료 다 섞은섞은 씨리얼을 팬에 부어서 밀대로 평평히 재빨리 팬 엎습니다.그래도 뭐 크게 흐트러 지지 않아요.

밀어줍니다.밀대에도 오일 뿌려주는거 잊지 마시고요..설사 흐트러졌다해도 다시 손좀 대서 다잡으면 됩디다.

저는 팬길이에 맞는 밀대가 없어서 절구 방망이로 급조생각보다 얘네들이 좀 나긋나긋 말을 잘 듣더군요..^^

했습죠..^^씨리얼 1봉으로 하면 저팬에 2판 나옵니다. 꼰닥꼰닥할때까지 마르길 기다렸다가 얇실한(?)칼로

첫판에 너무 시간 끌면 보울에 남아 있는 씨리얼들이예쁘게 잘라 줍니다.

인내심 테스트 하냐며 가만히들 안있겠죠? 전 썰때를 대비해 팬 두께 보다 2센티가량 더 낮게 밀었

굳어버리겠죠?남아 있는 애들 생각해서 요과정을 신속히습니다.

해 줘야 됩니다.

이렇게 잘라놓고 마르기를 기다려야 합니다..서늘하고 바람이 좀 통하는데가 있으면 딱 좋은데..

도대체가 이놈의 아파트는 집안에 시원한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각 창문 밑에는 라지에이터가 있어 히팅이 빵빵하게 나오고 있어서 창문아래에 놔 놓지도 못하겠고...

그래서 큰 소쿠리에 꾸덕한거 조심스레 다 떼어 담아 냉장고에 넣었더니 금새 딱딱해 지더군요...

다 말려놓고 소쿠리에 거둬 담아야 하는데..말이죠..일을 거꾸로 하고 있지요?


오른쪽은 보리 씨리얼(간 안된 죠리뽕)이 있길래 한번 똑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구지 맛을 오리지날과 비교하자면 오리지날은 엿기름 맛이 많이 나는 반면 요건그 엿기름맛이 덜나서 좋다는겁니다.

제가 그 엿기름 맛을 싫어하는 관계로 요게 제입에는 더 맛있게 느껴지더군요.

이번 구정에는 요 쌀강정 만들어서 설기분 더 내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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