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Be a Little different!!!
inpia

Tag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total
  • today
  • yesterday

'요리일기'에 해당되는 글 51건

  1. 2006.02.08 나가사끼 카스테라 4
  2. 2006.01.27 모카빵 1
  3. 2006.01.26 야채식빵 6
  4. 2006.01.25 쐐주가 땡기는 돼지수육과 보쌈김치 3
2006. 2. 8. 04:13 요리일기

February 7,2006

얼마전 미국에 있는 한국아짐들의 정보 사이트 미즈빌을 강타했던 그 나가사끼 카스테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래 씹히는 듯, 녹는 듯한 맛의 raw sugar(정제되지 않은 설탕)를 넣는 것이 오리지널 나가사키 카스테라라고 한다합니다.

나가사끼란 이름은 일본식 카스테라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것이 나가사키 카스테라이기 때문에 나가사키라고 붙였다고 레시피를 올린사람이 그러네요..^^
카스테라(castella)는 원래 포르투갈의 한 마을 이름이라는데 그 동네사람들이 즐겨먹는 빵이 일본에 전해지면서 오늘날의 카스테라가 된 것이라는군요^^

마침 우주빠가 회사에서 빵틀을 하나 가져 왔는데 공교롭게도 나가사끼 카스테라를 올리신 애니윤님의 틀과 똑같아서 저도 덕분에 카스테라 함 만들어 볼려구요...

근데 이제껏 요런 스폰지 종류의 빵을 만들때는 꼭 버터나 오일이 들어 갔었는데..

요 나가사끼는 기름 한방울 안들어 간다는게 좀 특이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한 입 배어 무니 아주 부드럽고 담백한 카스테라라고 할까요..?


**나가사끼 카스테라**

#재료

밀가루(중력분) 11/2컵(300ml)

계란 5개

계란 노란자 4개

설탕 11/2컵

우유 6Ts

꿀 2Ts

물엿 11/2Ts

럼 1Ts

설탕량이 좀 많아서 단거 별루 안좋아하는 저는 한컵반에서 한컵으로 좀 줄였습니다.


재료들대충 모였습니다.

먼저 우유에다 물엿,꿀을 섞어서 녹여둡니다. 계란 5개에다 노른자가 4개더.결국 9개씩이나 들어가죠.

게란이 좀 많이 들어가는경향이 있지만,노란자는

카스테라의 노란 속살색깔을 내기 때문에많이

들어갑니다.


설탕을 3번에 걸쳐 나눠넣어주면서 다 된 거품상태..스푼에서 흘러내리는 거품이 밑에서

거품기로 제일 높은 단으로 12~13분간 돌려줍니다.그대로 바로 안 퍼지면 됩니다.


재료 섞어 놓은 우유를 먼저 거품낸데다 섞어넣고팬에 오일을 좀 뿌려 놔 둡니다.

밀가루를 채쳐서 가루가 안보이게 잘 섞어 줍니다. 오일을 너무 많이 뿌렸더니 빵 표면이 매끈하게 이쁘지

이때 거품이 안 꺼지게 주걱으로 밑에서 크게 훑습니다.못합니다.적당히...


팬에 반죽을 따라 부어 놓고... 예열된 오븐 300도에서 1시간 굽습니다.

그러면 요런 노릇노릇한 표면의 카스테라 완성..

예쁜 꽃밭을 기대하며 팬을 확 뒤집어 빵을 빼 줍니다.아무래도 오일을 많이 뿌린것 같군요.

많이 곰보가 되었습니다.^^


한김식혀 밀봉해서 냉장고에 감금해놨다가 꺼내 잘라 먹으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를 즐길수가 있습니다.^^
















'요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라우니즈 쿠키  (8) 2006.02.15
집들이 케잌  (2) 2006.02.14
모카빵  (1) 2006.01.27
야채식빵  (6) 2006.01.26
쐐주가 땡기는 돼지수육과 보쌈김치  (3) 2006.01.25
posted by inpia
2006. 1. 27. 05:19 요리일기

January 26,2006

야채빵을 만들고 나니 모카빵이 살짝 그리워집니다.커피향도 땡기고...

해서 모카빵 레시피를 한번 정리 해보구서 조만간 한번 만들어 먹어야 겠다는 의지가 불끈 생깁니다.

야채빵이 없을때 모카빵을 들고 왔던 꿩대신 닭이었던 모카빵~

마카 커피(경상도에선 커피로 다 통일 했을때 쓰이는 말이지요..ㅋ)를 한잔씩 쭈~욱 돌리고

다함께 나눠먹고 싶은 모카빵~

지금부터저도 다시 한번 정리 할겸해서 같이 만들어 봅시다.


**모카빵**

#재료(빵반죽)

밀가루(강력분) 3컵

우유 1컵(200ml)

설탕 3Ts

소금 1st

계란 2개

드라이밀크 2Ts

드라이이스트 1봉(7g)

커피(인스탄트)1ts

건포도 2/3컵

#재료(타핑물-비스킷)

밀가루(all purpose flour다목적 중력분)2컵

커피2ts

버터 1/2(bar)

설탕 6Ts

계란 1개

우유4Ts

베이킹파우더1/3ts

슬라이스 아몬드 조금

빵반죽은 야채식빵 만들때와 비슷합니다.다만 커피와 건포도를 첨가 되고 설탕이 좀더 들어간다는거...

요거외에는 별반 다를게 없슴돠.

물 한술에 커피 녹여서... 건포도는 미리 물에 좀 불려놨다가 물기 제거하고 맨
건포도를 제외한 모든 반죽 재료 다 넣고 치대 줍니다.마지막에 안터지도록 잘 섞어 반죽 해둡니다.

그리곤 보울에 넣고 랩 씌워서 예열해둔 오븐에 넣고
40분간 1차발효 해 둡니다.


반죽이 1차 발효 되고 있는 동안 토핑물을 만들어야겠죠.감금 됐다가 나온 타핑반죽...

보울에 실온에서 녹인 버터와 설탕먼저 넣고 젓다가 계색깔과 반죽상태가 좀 거시기 합니다.히히히...

란을 넣어 거품기로 돌려서 크리미상태로 해줍니다.다 오늘의 주인공 커피가 한짓이니 우짭니까...^^

그다음 우유에 커피를 녹여서 부어줍니다. 타핑반죽은 과정샷도 없이 말로 다 때웁니다.ㅋ

밀가루와베이킹 파우다를 넣고 섞어서 저반죽을 랩에 그냥 다 섞으면 되기땜시롱...너무 간단하지요.

꼭 싸서 한30분간 냉장고에 감금시킵니다.

먼저 타핑 반죽을 3등분 합니다. 그위에다 붓으로 물을 좀 발라줍니다.

깨끗한 랩 한장 깔고 타핑반죽 하나를타원모양으로 두께물이 접착제역할을 합니다.
5mm정도로 밉니다.


1차발효된 반죽을 3등분해서 하나하나 럭비공 모양으로 반죽 위면이 물 발린쪽으로 붙게 만들어 놔 둡니다.

모양을 잡아줍니다.특히 양쪽 끝부분은 뾰족하게 돌돌..


밑에 깔린 랩과 같이 싸면 반죽을 잘 싸여집니다. 쿠키팬 위에 타핑반죽옷을 입은 요 세놈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거리로 자리잡아 놓습니다.요놈들 오븐에

들어갔다 나오면 빵빵해져 나오기 때문이지요...

아몬드도 좀 뿌려 놔 주고요...


랩으로 씌운 반죽을 예열된 오븐에서 40분간 2차 발효 시킵니다.

350도에서 30분간 굽혀져 나온 빵빵한 세놈들...엄청 커졌지요?

우주 얼굴만하군요,...^^



'요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들이 케잌  (2) 2006.02.14
나가사끼 카스테라  (4) 2006.02.08
야채식빵  (6) 2006.01.26
쐐주가 땡기는 돼지수육과 보쌈김치  (3) 2006.01.25
모듬전과 칼국수(야식메뉴)  (4) 2006.01.25
posted by inpia
2006. 1. 26. 13:39 요리일기

January 25.2006

한국에서는 제과점에 가면 늘 야채빵이나 야채식빵은 안빼놓고 사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유난히도 야채빵을 좋아했었습니다.단걸 싫어하니 뭐...

호빵도 야채호빵만 먹고...히히

한번은 울동네 제과점에 가서 야채식빵을 사러갔더니,여름엔 금방 상하기땜에 안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대신 모카빵을 사오곤 했지요...야채빵 좋아하는제가 여름에도 매상 올려줄수 있는데 말이죠...

지금 이렇게 만드는 방법을 그때 알았더래도...아마 못만들어 먹었겠지요...오븐이 집에 없어서...^^

그렇게 좋아했던 야채식빵 요즘은 여기서 잘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자~맛있는 야채식빵을 같이 만들어 먹어 보자구요~



**야채식빵**

#재료

밀가루(강력분)4컵 2컵

우유270ml 135ml(2/3컵)

버터or마가린2Ts1Ts

설탕 2 1/2Ts1 1/2Ts

소금 1ts 1/2ts

계란 2개 1개

드라이밀크 2Ts1Ts

드라이이스트 11/2봉(10g)1봉(7g)

sweet sugar 조금

요까지가 기본 식빵 만드는 레서피라고 보면 됩니다.

오늘은 야채식빵이니 야채가 빠지면대략 난감 하지요..^^

당근,양파,햄,잔파,옥수수...기타등등의 좋아하는 야채들과...

이제부터 밀가루2컵량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먼저135ml(2/3컵) 우유를 계량 해 놓고 드라이밀크,설탕,소금을 넣어 녹여 놔 둡니다.스프렌다같은 스윗슈가가루도 조금 넣어주면

맛이 더 좋습니다.단맛이 너무 강한게 싫으면 안넣어도 됩니다.

그러면 150ml~160ml정도의 우유량이 됩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한큰술의 척도는 밥먹을때 쓰는 밥숟갈이란걸 알아두셔야 합니다.^^

계량스푼도 있는데...언제가 부터 이게 저의 계량스푼이 되어버렸답니다.ㅋㅋㅋ


제가 사용하는 강력분 밀가루는 머쉰용강력분을 씁니다.요게 글루텐 함량이 더 되어 있다고 할까요?

아무리 글루텐 함량이 많다고 해도 어디 손으로 치대는 것 만큼 많이 생기겠습니까?

하여튼 강력분이면 됩니다.

미국에서의 한컵은 250ml가 한컵이더군요.한국은 200ml가 한컵인데 말이죠...그래서 요 컵계량법의 미묘한 차이로 빵 실패를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참..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것은 레시피에 주로 그램단위로 씌여져 있어서 아주 헷갈리기 쉬운데...

밀가루1컵=200ml=125g

계란1개=60g

이라는것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제가 지금 하는건 밀가루2컵 양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는 머쉰에다가 기본 반죽과 1차 발효를 합니다. 그다음 밀가루 2컵을 넣고...그러니까 총 400ml가

요 브래드 머쉰 콜스에서 크리어런스 세일때 15불(원래 되겠습니다.

가격:75불)주고 건졌는데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반죽통에 먼저 위에 설탕등등을 녹여 놓은 우유를 먼저

붓고,계란 하나넣고,실온에서 녹은 버터를 넣습니다.

손반죽할때는 큰 보울에 위에 재료들을 넣으면 됩니다.

작은스푼으로 밀가루 꼭대기에 분화구를 만들어 줍니다.드라이이스트를 그 분화구 안에다가 쏙 부어줍니다.

이스트가 물과 처음부터 안닿아야 합니다.


그리고선 뚜껑 덮고 도우기능을 선택하면 1차 발효과정까지 해주는 시간이 1시간30분 걸립니다.


1시간10분쯤남았을때 기계를 잠시 멈춥니다.매끈한 반죽이 완성됐습니다.

결국 반죽을 한20분 한 셈이죠...

반죽을 들어내서 열심히 치대기 시작 합니다.20여분간.. 이렇게 팔뚝에 알통 박아 놓은 반죽 덩어리를 다시 머쉰

저 손등의 힘줄보십시요..터지겠습니다.으하하하.. 서 발효시켜 줍니다.다시 버튼 눌러 작동시켜 남은

오래치대면 치댈수록 글루텐형성이 많이 되어서 쫄깃하 한시간 동안 발효합니다.

고 부드러운 솜살 식빵이 됩니다. 손반죽 할때는 1차발효를 화씨350도 오븐을 2내지 3분간

머쉰은 저렇게 힘있게 치대질 못하기땜에 빵이 딱딱한 예열 해 놨다가 반죽에 랩쓰워 놓고 넣고 반죽이 2배정

떡이 되더라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도 부풀었을때 꺼내면 됩니다.

지가 아무리 좋은 기계라도 어디 사람힘만 하겠습니까?

그리고 머쉰은 적어도 밀가루 양이 4컵정도의 제법 어느

정도 양이 되어야지만 중간봉과 통벽사이에서 좀 비비

더구만요..그대로 영..힘이 딸리는것 같아요.


치댄후 반죽 상태 입니다.

두손으로 반죽을 잡고 뒤집듯이 댕겨보았을때 층이 여러겹이 많이 생기면 글루텐이 많아졌다는 얘깁니다.

야채와 햄..등등을 준비 해 놓고... 1시간뒤 뚜껑 열어보니 1차 발효가 잘 되었습니다.

처음 반죽양의 2배가 되었습니다.


밀판위에 반죽통을 뒤집어 놓습니다.1차 발효된 반죽의 모습입니다.

손으로 눌렀을때 반죽이 같이 따라올라오지 않으면 된겁니다.

그냥 식빵을 만든다면 요기서 가스 빼주고 로프팬에 담아 2차발효해서 구워주면 그냥 토스트용 식빵이 되지요.

가스도 빼 줄겸..
이제 밀대로 평평하게 민후 야채를 깔고 돌돌돌 말아줍니다.


야채넣고 만 반죽을 로프틀에 담아서 2차 발효시킵니다.부풀어 오른 반죽의 랩을 떼어내고 350에서 45분간

랩씌워서 예열한 오븐에 40분간 놔 둡니다.굽습니다.

저는 그만 사진 찍는데 급급해 랩을 안씌웠군요..저런! 우주도 오븐앞에서 코박고 빵이 되어나오길 간절히 기다

그러면 또 반죽이 부풀어 오릅니다.2배까지는 아니라도.리는군요.

따단~!!!

오븐에서 까무잡잡하게 아주 선텐잘됐네요...^^
앗! 또 중요한 한가지를 빠뜨렸네요..

촉촉한식빵을 먹고자 한다면식기전에 갓구운빵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밀봉시켜 놨다가 먹으면 촉촉한 빵을 나중에라도 먹을수있지요...^^



























'요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가사끼 카스테라  (4) 2006.02.08
모카빵  (1) 2006.01.27
쐐주가 땡기는 돼지수육과 보쌈김치  (3) 2006.01.25
모듬전과 칼국수(야식메뉴)  (4) 2006.01.25
플라워 토스트  (5) 2006.01.20
posted by inpia
2006. 1. 25. 03:57 요리일기

January 22,2006

일요일 오전...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어제 밤에 손님들 대접하고 남은 쐐주와 칼국수에 썰어 넣고 남은 배추가 있는게보이지 않겠습니까?

요 두놈 한참을 째려 봤슴돠..

째려보고 있자니 머리속에 뭔가가 자꾸 매치되고 떠올라 냉동고를 열어보니 하하..돼지고기 수육거리가 또 마침 자리잡고 있더군요.

바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손님 치룬다고 피곤하기도 했을텐?..아~이 먹고자 하는 의욕앞에서는 피곤도 무릎 꿇었습니다.ㅋ

의욕 만발로 시작한 작업이 그만 배추절이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걸 깨닫지 못하는 바람에 무우보쌈김치까지 신나서 만들다가

밭으로 도로 갈려는 배추 소금 물에 더 잡아놓고 저는 낮잠 한숨 때렸습니다.

한 두시간 자고 일어나야지 하는게 오마나! 세시간반이나 자 버렸습니다.피곤하기는 했나 봅니다.ㅎㅎㅎ

그덕에 배추는 축 늘어진게..ㅋㅋ아주 잘 절여졌지요...^^

저녁은 요 돼지보쌈으로 때우고...

밤참도요놈과 쐐주로 또 때우고...

몇점 안남은 요놈들을 우주아빠는 내일 도시락꺼정 싸가지고 가겠답니다.내가 미챠~ㅜ.ㅜ


쐐주 한잔 하시렵니까?^^

**돼지수육**

#재료

돼지수육용 1.5파운드

물 2 컵

마늘 조금

생강 ..

통후추 ..

월계수잎몇장

된장1Ts

인스턴트 커피가루 1ts

계피가루 1/3ts

남은 소주 적극활용

**보쌈김치**

#재료

무우1파운드

보통 고춧가루2Ts

고운 고춧가루1Ts

액젓1Ts

설탕11/2Ts

물엿or요리당1Ts

잔파 2~3뿌리

다진마늘 1Ts

생강가루조금

잣,통깨조금


속고갱이 배추는 소금물에 절여놓고 잠시 잊어주세요~무우는 사방 5*5*50(mm)로 잘라서 소금에 조물조물 해

놓으면 15분뒤면 물이 나오면서 금새 풀이 죽습니다.


저는 압력밥솥에 돼지를 삶아보기로 했습니다. 돼지깔고..솥에 물 두컵 부은뒤,된장을 비롯한 모든 재료

그전에는 그냥 냄비에 했는데 이번에 솥에 삶으니 시간들을 넣어 줍니다.전 마지막 요 계피가루를 꼭 넣어 삶습

도 단축되고 육질도 부드럽고고기의 맛있는 맛도 밖으 니다.돼지누린내를 확 잡아주기 때문이지요..

로 빠져나오지않아 너무 고소했습니다. 남은 소주도확(3큰술) 부어주고요...^^


15분쯤 지나니 휘슬이 울립니다.
잘 삶겨 졌습니다..

그러면 불을 끄고 김빠지기를 기다립니다. 냄비에서 건져 조금 식힌 다음 안부서지게 썰어 놓고

냄비에 할경우는 한 1시간가량 푹 삶아야 부드럽게 됩니시에 담아 노아요..

다.


돼지 삶는동안 보쌈김치 만들어야 되겠죠...? 하나 먹어보니 꼬들꼬들 오도독거리는게 아주 잘 절여

파는 다지고 액젓을 비롯한 재료들을 넣고 비벼 놓지죠.졌습니다.

전 까나리 액젓으로 했습니다만 월남국수할때 먹는

게세마리 액젓으로 해도 무방하며 맑은액젓이면 되지요.


이제 무우를 넣고 버무립니다.

전 요리당을 다 버무린다음 마지막에 넣고 조물조물 하니 윤기가 좌르르 흘러내려서 더 먹음직스럽더군요.


하도 급하게 맛보느라 새우젓도 안 꺼내놓고 먹은거 있지요? 한참 먹다가 생각났습죠...ㅋ

맛은 거의 듁음이지요..

하나 싸 드릴테니 입좀 벌려보세요~~~아~~~~








'요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카빵  (1) 2006.01.27
야채식빵  (6) 2006.01.26
모듬전과 칼국수(야식메뉴)  (4) 2006.01.25
플라워 토스트  (5) 2006.01.20
간하나 확실 보장!지나맘표 만두  (4) 2006.01.19
posted by inp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