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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일기'에 해당되는 글 51건

  1. 2006.01.13 우주를 위한 파스타 2
  2. 2006.01.07 신년맞이 케잌 4
  3. 2005.12.23 섹쉬 쿠키 마들렌~ 2
  4. 2005.12.21 대표선수는 역쉬~김밥
2006. 1. 13. 13:27 요리일기

January 12,2006

지난번에 우주 정기체크업하러 병원 갔을때,우주가 요즘 밥을 안먹으려고 한다고 하니까 거기 간호사가 밥보다 토마토 많이 넣은 파스타가 영양이더 있을 수도 있다며 한번 먹여 보라고 해서 주로 각종 국에 말아먹이는데 질렸을 수도 있는 우주를 위해 파스타를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아주 잘 먹는게 대견했습니다.다.지딴에는 그게 별식 이었나 봅니다.ㅋ

엄마가 그동안 너의 미각을 무시했구나~미안하구나.. 앞으로 종종 해 주께..쭈야~


앞에 갖다 놓자마자 어찌나 흐뭇해 하는지...


올리브유에 다진마늘과 다진 소고기 좀 넣고 볶다가 크라시코 파스타 소스에 Chunk된 토마토를 넣어 볶아서 설탕간을 조금

더 했습니다.


열심히 시식중~

으~음~~ 바로 이 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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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pia
2006. 1. 7. 05:21 요리일기

January 6,2006

새해를 맞이하여 내일 손님초대도 있고해서 디져트로 먹을생크림 데코레이션 케잌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번번히 실패한 케잌시트로 인해 과연 만들 수 있을까 걱정 했지만(결국 안되면 시트의 달인 쌍둥맘께 부탁을 할려고 했었는데..)

하하하...드뎌 성공했습니다요...^^

어제밤에 시트 구워서 냉장고에 감금시켜 놨다가 오늘 아이싱을 했습죠...

마요네즈로 연습을 좀 했는데도 영~생각대로 손이 움직여 주질 않고..아~과연 아이싱의 길은 멀고도 험하도다.


4전 5기 만에 성공한 케잌시트.

구울때마다 떡이 되어 나오는 시트를 보면서 매번 망연자실 했었는데.. 원인을 분석하고 파헤쳐 본 결과 실패의 요인은 밀가루의 양이였슴돠.그보다 더 기가찬 원인은 제가 레시피대로 한다고 알고 있었던 밀가루의 양을 한번만 확인만 했었더라도 이런 낭패는 없었을텐데...저의 덤벙대는 평소 성격으로 그만 레시피의 밀가루 한컵 120그램을 그만 두컵으로 계속 생각을 했던겁니다.(바보아니야?)

120그램이라고 적어 놓은걸 2컵으로 알고 있었답니다.(정말 바보로군요...ㅜ.ㅜ)

어쨌던 실패는 성공의 엄맙니다.

시트 하나는 자신이 생겼습니다.

다음에 한번 시트 만드는 과정을 올리도록하고 이번에는 미흡하나마 아이싱 과정을 소개합니다.


화씨350도에서 40분간 갈색으로 아주 잘 굽혔습니다. 뒤집어서 식힙니다.중앙꺼짐을 방지하기 위함이죠..

성질급한 저는 완전히 식을때까지 못기다립니다.

다시 뒤집고 말았습니다.그래서 좀 꺼졌습니다.시트를 반으로 잘라 줍니다.그리고 시럽을 발라주지요.

성공한데 대한 기쁨으로 시트 얼굴을 빨리 보고 싶었기설탕+물+럼 세가지를 섞어 시럽을 만드는데,전 중간에

때문이죠.. 파인애플을 넣을거라서 통조림에 들어있는 쥬스에다 설

요사진은 냉장고에서 하루 감금되어 나온 시틉니다.탕을 조금 더 넣고 럼을 섞었습니다.


시럽을 꼼꼼히 잘 발라줍니다.시럽을 바르는 이유는 빵도 촉촉해 질 뿐만 아니라 생크림도 잘 발라지기 때문이지요.

생크림은 요놈(헤비위핑크림)으로 다가...9인치 케잌 장식하는데 473미리리터 다 쓰입니다.

넓은볼에 얼음물을 좀 채우고.. 473미리리터 한팩에 설탕 2Ts과 바닐라 엑스트랙을

생크림을 잘 나오게 또 단단함을 유지시켜 주기 위함이섞어서 핸드믹서로 돌려 줍니다.

지요..


주름이 쫙쫙 잡히면 다 된겁니다.장미색을 '티파니그린'(티파니회사CI칼라라서..제가

돌리다 보면 묵직한 느낌도 옵니다.붙인색이름입니다.)으로 하기 위해 장미 아이싱할

양을 좀 덜어 내서 녹,청 식용색소 한방울식만

떨어뜨려서 섞어 줍니다.

다시 시트로 돌아와.. 파인애플위에 다시 생크림을 발라줍니다.

시럽바른 면 위에 생크림 바르고 다진 파인애플 깔고..

생크림과 파인애플은 아주 궁합이 잘 맞지요...

나머지 시트 한장 덮고..시트 옆면과 윗면을 생크림으로 시트 전체를 스패튤라로 잘 발라준후...

도포하기 전에 파치먼트(기름종이)페이퍼를 잘라서 시트에 깐 페이퍼를 빼 줍니다.

밑 가장자리에 깔아줍니다.깔끔하게 데코레이션 하기

위함이지요..


먼저 장미를 먼저 심어주고 난 다음 하얀 물망초꽃을..제가 사용한 장미와 물망초꽃을 만든 팁입니다.

꽃들이 왜 저모양인지...ㅋ아직 멀었습니다. #2D이거 하나로 해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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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pia
2005. 12. 23. 11:45 요리일기

December 22,20005

2005년 클수마스가 며칠 후면 다가 옵니다.

그리고보니 에궁..올해가 열흘 남짓 밖에 안 남았군요.또한번 서글퍼 집니다.나이 한살 더 먹어야 되니...

이번 클수마스는 저희집에서 파뤼를 하게 되는 관계로 여러가지 신경이 쓰이네요.

집안 데코레이션부터 접시 하나까지 말예요...호호호

그래서 올해는 몇가지 소품도 마련 했습죠...저렴하게...

클수마스 트리 하나론 좀 썰렁합디다..그래서...

타겟에서 3불에 구입한 산타 오너먼트..울동네 에커드에서 구입한 3.99불 양말...

재질이 사기로 된 관계로 좀 비싼 편인것 같습니다.털실로 짜서 따뜻해 보이고,본중에 제일 나았으므로

올해는 요 오너먼트로 끝.매년 하나하나 사모으는 재미구입.

도 쏠쏠하지 않을까하는...


월밤마켓에서 3.35불 주고 사온 생화 포인세티아.. 요것 역쉬 타겟에서 5불 주고 사온 리스..

클수마스 2주전에 사왔기땜에 클수마스날 까지 잘 살아 장식을 더 추가 하리라 마음먹고 사온 건데..클수마스날

주기를 간절히 빌며 사들고 왔던...까지 아마도 저 모습을 간직할듯..

요놈들을 사 들였습니다.

15불 정도 투자하고 요정도면 괜찮은 클수마스 아닌가요?

게다가 클수마스 분위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쿠키계의 섹쉬미를 자랑하는 마들렌을 만들겠다는거 아닙니까..

삼순이가 섹쉬한 쿠키라고 해서 유명해진 쿠키지요...저도 참 ..삼순이 열심히 봤습니다.

자~ 그럼 클수마스맞이 마들렌 한 번 만들어 볼까요?

**마들렌**(50개 분량)

#재료

밀가루 (중력분) 2컵

버터(UnsaltedBar)2개

설탕1컵

베이킹 파우더 1ts

소금1/2ts

레몬 2개

재료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먼저 버터는 몇시간 전에 실온에 꺼내 두어야 합니다.말랑말랑 할때까지...

레몬은 주방세제로 뽀드닥 소리 날때까지 씻어둡니다.왜냐면 얘는 껍질을 넣어야 하기때문이지요..


밀가루,베이킹파우더,소금..나머지 재료들 다 모였어? "네에~~""

요 세가지를 체에 한번 쳐 줍니다.

달걀 4개 깨서 넣구요. 설탕 1컵도 넣습니다.

숟가락으로 대충 저어줍니다. 레몬 껍질을 갈아 넣습니다.노란 부분만 넣지요.

열심히 저을 필요 엄슴다. 요거 하는데 팔이 좀 우리합니다.

나중에 핸드믹서로 돌릴꺼니까 그럴땐 "지금 별다방(스타벅스)에서는 한개에 99센트에

팔리고 있다지?" 라고 궁시렁 대면서 가십시요..

그럼 힘 납니다..푸하하하하..


너무 야시럽게 제가 껍질 홀딱 벗겨 놨군요...그렇지만 색깔 보십시요...쥐기지 않습니까?

버터는 맨 나중에 들어갑니다.요게 좀 되서 그런지 스푼으론 역부족이지요...

좀 파편이 튀긴해도 조심스럽게 제일 낮은 스피드로 핸드믹서를 돌려줍니다.아주 잘 섞이게 되죠..

이제 반죽이 다 되었습니다.바로 이제 구울일만 남았지요..

바로 구워도 되지만 하루정도 숙성시킨 다음에 구우면 더 맛있게 됩니다.

해서..요 반죽을 냉장간에 하루 감금시켜야 되겠네요.

저도 오늘 반죽 한통 냉장고에 감금시켜 놨어요.내일 구울려구요...

마들렌은 이 조가비 모양틀이 있어야 됩니다.

오일은 나중에 쿠키를 떼어낼때잘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 뿌려 놓은건데...제가 가진 이 실리콘 틀은 안뿌려도

잘 떼어졌습니다.

만약 넌스틱 틀이 아닌걸 쓰신다면(알루미늄재질이라던가..) 버터나 오일을 듬뿍 바르셔야 됩니다.

반죽을 8부정도 담습니다.

이쯤에서 350도씨에서 5분간 예열 해야지요?

예열한 오븐에서 20~25분간 베이킹하면 됩니다.

노릇노릇 아주 잘 구워진것 같습니다.

따뜻한 커피가 한잔 생각 나는군요...

크리스마스에 너무 잘 어울리는 쿠키같죠?

예쁘게 구워서 가족들과 맛있게 드세요~

저도 이번 클수마스 파뤼때 오신 손님들에게 예쁘게 포장해서 선물 드릴려구요...

그럼 다들 클수마스 잘 보내시고 며칠 안남은 연말 잘 정리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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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2. 21. 13:38 요리일기

December 21,2005

1주일전 남편 회사에서 연말 파뤼를 팟럭으로 한다고 해서 음식 준비를뭔가 해야만 했습니다.

뭘 해줄까 고민하다 재료가 마침 있어서 잡채를 하기로 했지요.

그런데 괜히 남표니가 한국 대표선수라고 생각하니 잡채하나로 가지고만 한국을 어필하는데 약한것 같더라구요.

이럴때 한국 음식을 알리지 언제 알리겠냐구요...

제 요리 솜씨가역부족인게 한이였습니다.ㅜ.ㅜ

장금이 정도면 이럴때 한국을 알리는데 조그마나마 민간외교관 역할을 얼마나 잘 했겠냐구요...

만만한게 김밥...ㅎㅎㅎ

그래서 김밥을 하나 더 추가 해서 만들었지요.

아보카도를 넣어서 좀 부드러운 김밥으로 말이죠...아보카도는 여기 사람들 참 좋아해서 많이 먹는것 같더군요.

그렇게 실컷 만들어 놨더니 아,이 소심한 대표선수 기어코 하나만 갖고 가겠다고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너무 많이 가져 가면 다른 사람 보기에 뭐하다고... 자기먹을 양만큼 갖고가서 나눠 먹는거라고...

대표선수 마누라 가만 있겠습니까?

어떻게 사람 성의를 그렇게 무시하냐고,김밥이 가장 인기가 많을것이어서 정작 본인은 하나도 못 먹을 거라는둥,걱정 붙들어 매놓고 가져가도 괜찮다고 꼬시고 얼르고 해서 가져갔습니다.

저녁에 집에 와서는 매출 결과 보고를 합디다.

둘다 싹 팔아치우고 왔더구만요...ㅋㅋㅋ

외국사람들은 김밥이 참 신기한가 봅니다. 계속 이거 어떻게 만드는거냐고,뭐뭐가 이 안에 들어가냐고 궁금해 하면서 먹더랍니다.

우리나라 분식챠트 랭킹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밥이 여기선 신기한 음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가져가길 잘했다고... 소심한 대표선수 싱글벙글~크으..


잡채도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중의 하나지요...

국가대표- KOREAN SEAWEED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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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p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