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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8. 03:54 요리일기

Sep 6,2016


휴일날은 항상 뭘 갑자기 주문을 많이 한다.

그러기전에 먼저 선수치기

냉장고 뒤져서 나온..

빠른 처리를 기다리던 스모크연어,프랭크소세지,

각종야채,프레쉬 모짜렐라 치즈등을 다 섞어 만든

'볶은연어 샐러드'


나름 Smoked salmon Salad Crostini 해먹을려고 만듬


그러나 빵따로 샐러드 따로 먹는 아가..ㅋ


이거슨 말이다..

슬라이스한 바게트 빵 구워서 샐러드로 올려서

같이 먹어야 맛있는데 말이다..ㅋ


이거슨 또다른 크로스티니..

토마토 파스타 소스에 마늘,양파,버섯,올리브 썰어넣고

모짜렐라 치즈를 섞어 넣어 녹여서 저어주믄...

거미줄처럼 엉켜지는 치즈의 식감이 너무 좋다.


피자같은데..

피자도우보단 빵이 부드러워서

쑥쑥 빨려들어가는 

'파스타소스 크로스티니'를

자꾸 해달라는 아가씨


빵을 바삭하게 구워서 먹으면 훨 맛나다.


Red Clam(붉은 조갯살)과 내가 좋아라하는 새송이 버섯도 같이

넣으면 쫄깃한 식감이 배가 됨

이거슨?ㅋ


Clam&Mushroom White Pasta

마늘을 듬뿍 다져넣는게 키뽀인또!!!ㅎㅎ


이 또한 휴일 브런치 메뉴로 아주 좋은 

조갯살 파스타

국물이 자작하니 있어야 부드럽게 넘어간다.

캔에 들어있는 조개국물 같이 다 넣어야 됨.

간은 소금,후추,베이즐가루로만..

아주 간단하고 우리입맛에 딱이다.


요런 야채샐러드는 파스타먹을땐 필수!!ㅋ

김치하고 먹긴 좀 글차나...ㅠ


접시도 씹어 먹을기세..ㅋ

국물에 찍어먹으라고 크로와상도 준비해 줬구만..

그대로 접시들고 국물 호로록~~ㅎㅎ

조갯국물이 맛나긴 하지..암..ㅋ


이건 계란부침개?

이탈리아식 계란말이같은..

원래는 아스파라거스랑 파마잔 치즈를 넣는데..

난 시금치로 대신..


파마잔은 좀 느끼할꺼 같고해서 생략..

오히려 모짜렐라치즈를 넣어도 좋을듯하다.

오사끼맛살을 가미해봤더니..

브런치로 먹기 딱 좋다.


완전 내용물이 바뀐 Frittata

계란이 주인이라 개안타..

주인만 안 바뀌면 되지머..ㅋ

내맘대로 프리타타..ㅎㅎ


하필이면 중국마켓에서 비트를 사겠다고..ㅋ

한자로 죄다 적어놔서 뭔말인지 모르겠고..ㅠ

그냥 딱봐도 비트같아서 하얀 한국 무우 썰어

같이 섞어 핑크무우피클을 만들려고 했는데..


빠알간 속을 기대하고 딱 썰어보니..

속았당...켁!!

세~~~하얗다.

이건 머지?

비트처럼 보일려고 하얀무우에 

새빨간 수성잉크 칠한 느낌?


하얀무 핑크물 들이긴 물건너갔다싶어

얘네들만 따로 피클 담기로 하고

식초,설탕,소금 넣어놓고..

 1시간반가량 운동삼아 걷기하고

들어와보니..

진짜 핫핑크물이 쫙~~ 빠져있다.




껍질은 듬성듬성 빨간색이 빠져있고..

정말 겉표면에 빨간 수성으로 칠한 거 다 빠져있는 듯한..ㅋ



안매운 무우라서 그런지

맛이 금방 들어 새콤달콤 맛은 나지만...

계속 의문스럽다...저 빨간물..ㅋㅋ


다음날 이렇게 핑크도.. 핫핑크로..염색이..ㅋ

한국무우도 같이 넣어도 될뻔..ㅋ

빨개도 넘 빨갛잖아..ㅎㅎㅎ

알고보니 이 무우는 

'빨간 방울 무우' 라는 아이..ㅎ

연해서 샐러드용으로 많이 쓰인다능..ㅋ


담날은 늦잠자고 일어나서 전날 남은 식은밥으로

김치볶음밥 만들어 묵었다.ㅋㅋ

카레가루 넣었더니 더 노래진 김치 볶음밥과

그린한 오이지,

빨간 무우 피클..

빈약한 아침밥상이지만 색으로나 먹자꾸나..

신호등 밥상..ㅋ


샐러드가 귀찮을땐 요 피클로 대신..

파스타와도 아주 잘어울린다.


얼떨결에 담근 빨간방울무우피클..

아주 유용하게 잘 먹게된다.^^

posted by inpia
2016. 9. 21. 00:50 요리일기

August 10,2016




여행 갔다오니 더위가 절정에 이르름..

몇주전 주말..

아침부터 화씨90도를 육박한다.켁!ㅠ

수박보다 '수박바'가 더 땡긴다.


전날 꿈에 나온 안동찜닭

월매나 먹고싶었으면 꿈에 다 나오나..ㅎㅎ

우주 치킨까스 해줄려고 사놓은 닭안심은 찜닭으로 변했음..

한입크기로썰기로 쏙쏙 입에 들어가기 쉽게..

청량고추 대신 매운 베트남 쥐똥고추 넣었더니

아주 매콤 짭잘~~^^


싱싱하고 때깔좋은 체리

색이 예뻐 사진 찍어주고싶당..

$4.99/lb

잘익어서 달고나~


햄대신에 백설 떡갈비를 썰어 넣었더니

너무나 맛나다.

불맛 살아있는 떡갈비..

종종 애용해야겠다.

웨체스터로 탁구경기하러 떠나는 부녀의 런치로 만든

떡갈비 김밥 ㅎㅎ


요즘 뻑하면 Panera로 브로콜리슾을 먹으러 가자고

조르는 아가..

20분 운전해서 갈려니 너무 덥다.

아이고..귀차니즘..ㅠ

그래서 후딱 맹글어 줬더니, 2그릇씩 흡입..ㅋ

치킨스탁 넣었더니 따로 간 안해도 됨..딱 좋아~!!


여름에 고기구워 쌈 싸먹을때 꼭 넣어줘야하는

할라피뇨 피클

한국마켓갔다가 어찌나 고추가 실한지..ㅋ

반짝반짝하다.

그래서 한팩 사와서 담궜다.


3주전에 한번 담궜는데 월매나 잘 먹히는지..

월남쌈에도 하나씩 넣었더니..완전 듁음..

이번엔 우주양 좋아하는 양파도 바닥에 많이 깔고~

한꺼번에 같이 담굼..ㅋ

메운 고추의 최고봉이라 할만한 할라피뇨피클은 

여름 밑반찬으로 꼭 맹글어 놔야 안심이 된다.

매콤한 간장 국물은 전 구워먹을때 초간장으로 딱!!


전 날 오이 소박이 한소쿠리 담았다가

양념이 남아서 후딱 집앞 중국마켓에 가서 

오이 더 사가지고 와서

또 한소쿠리 담금..ㅋ

양념이 좀 모자란듯..ㅠ

시원한 맛으로 먹지머..ㅋ


브런치로 토마토,바질,모짜렐라치즈...&체리

발사믹 소스 뿌리기전 한컷!


갑자기 더워진 주말..

이런날은 중국집에 시키묵고잡다.

시키묵을때도 없는 짜장면..

집에서 만들어 묵는다.

간 돼지고기 듬뿍넣고..


입엔 온통 짜장 묻히고..ㅋ


역시 짜장면은 드라마에 집중하면서 먹는게 제맛..ㅋ


엄마반찬이 그리워 갑자기 맹글어본 

깻잎찜..

다시멸치 듬뿍넣고 푹~ 찐 깻잎찜..

은근 밥도둑..ㅋ


아침늦게 느즈막히 기상했을때 

더워서 입맛은 없고 할땐

찐옥수수와 복숭아로 때움..ㅎ

한국 찰옥수수도 맛나지만

미국 옥수수도 연하고 고소~


저녁엔 다욧을 위해 가끔씩

수제 망고 요거트로만 때움..ㅋ

푹 익은 망고를 넣었더니 적당히 달달

꿀 필요없당

 

딸기 ,블루베리도 요거트와 궁합최고!!


콩나물 듬뿍~ 미더덕 듬뿍~

주인공 쭈꾸미는 거들뿐..ㅋ

타우린 잔뜩 머금은 쭈꾸미찜..^^

여름 보양식~


야심한밤..더버서 잠은 안오구..

뒤척이다 배고프고..

배고프니 잠은 안오구..

에라 모르겠다.

굴짬뽕라면 하나 끓였다.

굴짬뽕에 굴은 하나도 엄꼬..ㅠ

그냥은 맛없어 못먹겠다.

대신 바지락살과 콩나물 좀 넣어서

시원한 국물 만들었음..


이 더븐데..

이걸 해 묵었다...ㅠ

더버죽겄다..ㅠ

해달라면 해줘야지..우짜노..ㅠ

버섯,야채,단무지 다져서..

간 짭쪼름하게 해서


맛있게 비볐더니

그냥도 퍼먹겠다.ㅋ


그래도 유부주머니에 들어가야지..ㅋ

이 더븐데 이걸합니다..내가..ㅠ


우주가 직접 처음으로 만들어 본 계란 후라이..ㅋ

이제 엄마없어도 계란후라이해서 

김싸서 먹을수는 있겠당..ㅋ



posted by inpia
2016. 7. 22. 14:03 요리일기

 

July 13,2016

 

 

여름엔 새콤 매콤한 메밀비빔국수

 

 

갖은 야채에 소금물에 살짝 삶아

찢어낸 닭안심을 단백질 보충을 위해 살짝 더해주면 영양만점

안심이 가슴살보다 덜 텁텁해서 좋다.

 

나만의 비법~

양념장만들기:고추장,요리당,간장,식초,매실청....

마지막 타이스읫칠리소스를 살짝 더 하면

맛이 좀더 글로벌해지는 느낌랄까...ㅋ

 

장갑하나 끼고...골고루 팍팍 비벼서..ㅎㅎ

 

 

김가루 팍팍 뿌려주시고..

고소함을 더하려면

참기름 휘~릭~^^

 

 

7월은 복날이 껴있다.

미국 사니깐 그런거 챙겨 먹기 힘들다.

그냥 땡길때마다~~ㅋ

얼마전 우주양 탁구경기하기전날

에너지 비축을 위해 만든

수삼과 닭다리만으로 구성한

닭봉백숙~

닭다리살이 젤 맛있다는건 세상이 다 아는 진리..ㅋ

닭통마리는 뼈발라먹기도 넘 귀찮음..

아가한텐 이게 좋다.

여름에 한번씩 원기 보충엔 좋은 음식..^^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집엔 새우깡만 먹어도 알러지 있는 누구땜시롱

꼭 닭고기를 더 구워야하는 수고를 하게만드는

월남쌈..

월남쌈은 머니머니해도 새우를 넣어먹는게 딱 좋은데..

우주와 난 새우 킬러..ㅎ

 

 

젓가락 이런거따윈 다 접고..

바쁘게 움직이는 분주한 손들..ㅋㅋㅋ

 

 

요즘 Panera 블로콜리체다슾에 꽂혀

자꾸 파네라 가자고 조르는 아가~

그까지 20분 운전해서 가려니..너무 더워서...원..

아이고...귀찮니즘..ㅠ

그래서 후딱 맹글어주니

2그릇씩 먹어 재낀다.

요즘 먹는 양이 장난아님..ㅋㅋ

재료:브로콜리,우유,메쉬드포테이토가루,치킨스탁,버터,체다치즈(많이)

 

 

 

 

 

 

 

여름에 고기구워 쌈 싸먹을때 꼭 넣어줘야하는

할라피뇨 피클

매운고추계의 최고봉이라 할 만한 할라피뇨 피클..

여름에 밑반찬으로

꼭 맹글어 놔야 안심..

 

싱싱한 할라피뇨고추 한팩과 양파도 같이..

특히 양파피클은 우주양이 아주 좋아하는 반찬

입맛이 완전 토종...ㅋㅋㅋ

3주전에 한번 담궈먹었는데 월매나 잘먹던지..ㅋㅋ

이번엔 양파를 좀 더 썰어넣었다.

원래 따로따로 담구면 좋은데..

요래 한꺼번에 담구면 일타쌍피지..뭐..ㅎㅎ

월남쌈에도 하나씩 넣어줬더니..

완전 듁음~~ㅋㅋ

매콤한 간장국물은 전 구워먹을때

초간장으로 이용하면 일품!!!

 

재료:간장,식초,설탕,Splenda(미국 삼성당같은..ㅋ)

비율은 각자 미각에 맞춰서 알아서....

난 단맛이 많이 도는게 좋아서 달게하는편이다.

마늘도 5알정도 편을 썰어 넣었다.

그럼 일타 삼피가 되나?ㅋㅋ

 

이것도 여름만 되면 귀신같이 알아서

해달라고 조르는 아가..ㅋ

부추 쏭쏭 썰어넣은 시원한 오이지~

 

이상은 우리집 필수 여름나기 음식입니당~~^^

맛난거 해묵고 여름 무더위를 이겨봅시다!!!!

 

 

 

 

 

 

 

posted by inpia
2016. 4. 13. 00:52 요리일기

 Mar 27,2016

 

 

 

 

 

맨날 생야채가 지겨워

한번씩 볶음 야채로

부루스케타(Brushetta)로 브런치 타임~~

 

 

양송이,레드페퍼,마늘,가지,팽이버섯,양파

소금,후추로만 버터에 달달 볶음

연한 커피와 한잔~~~

 

 

가끔씩 아보카랑도..

아보카도 무한사랑

 

짝퉁브리또도 한번씩 만들어 먹기도..ㅋ

멕시칸곡물대신 우리곡물 율무,팥,녹두,현미로

이루어진 잡곡밥 한스푼 넣어서..ㅋ

내맘대로 보울에그브리또(Bowl Egg Burrito)

 

 

체다치즈 넣고

소스는 대충 집에 있는걸로다..

브리또 사우어크림이 비록 없을지라도..ㅋ

 

 

파스타소스에다가 허니머스타드 믹스해서..

정말 대충이다..ㅋ

 

그러나 요게 빠지면 섭섭..

칠리가루  솔솔 뿌리면

멕시칸의 향이 팍팍 느껴진다능..ㅎ

 

 

요즘 요 알폰소 옐로우 망고(Alponso Yellow Mango)가 제철인지

싸고 맛있다.

싸고 널렸을때 많이 사놓고 깎둑썰어서 냉동고에 감금시켰다가

쥬스조금과 섞어 '망고스무디'로 먹으면 감동..ㅠ

 

 

수제 요거트는 계속 잘 살려서

요새 슈퍼베리대열에 합류한

요 마키베리(Maqui Berry)파우더 한스푼씩 넣어 먹고 있는 중

와일드 블루베리도 반스푼!!!

 

 

색도 너무 이뿐 딥퍼플

 

 

항산화물질리 많아서 노화방지에 좋다는..

늙지 않으려 발악중..ㅋㅋ

 

 

 

 

봄에는 커피대신

가끔 달콤한 베리향의 티가 옳을때도 있다.^^

색도 볼또그레하니 이뿌당.

 요즘 베리들에 미쳐있는 나..ㅋ

천천히 건강하게 늙고 싶은 절실한 바램이 가득..

 

 

 

울집앞 중국마켓에 벌써 진출해서 진치고 앉아있다.

역시 발빠른 중국인들

요게 중국인들 입맛에도 맞는가보다.

가격은 개당 $1.98

한국선 얼마에 파는지 모르겠지만..

 

 

바지락살 듬뿍 넣어 시원한 바지락순두부찌개 보글보글~

이렇게 식욕이 왕성해서야

살과의 전쟁에서 어찌 이길수 있으랴...ㅠ

 

 

파아란 봄하늘

이제 좀 봄 같으다~~

 

울집앞 만개한 자목련나무

매년 상춘객들을 호객한다.

 

 

수선화 너도 빠질수 없지...

봄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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