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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3. 12:15 요리일기

MAY 11,2015

 

 

 

 

어제가 마더's 데이..

 

 

 

마더스데이 아침...

 우주로부터 이렇게 메세지가 보내왔다.

 

 

 

어디서 구했는지..

귀여운 사진과 함께~~ㅋㅋㅋ

 

 

 

그래서 나도 사진 보내 줬다.

초심을 잃지 마라고..

5살때 무신 초심이라고 있었겠냐 싶지만...ㅋㅋ 

 

 

어제 날씨가 좋아 또 공을 치러 가자고 조른다.

골프연습장에서 아시는분을 만나는 바람에 시간을 너무 많이 써버리고..

배가 너무 고프다며 지가 좋아하는 버거킹 햄버거에 가자고 해서는

큰거 1개 반 가까이를 지혼자 자 묵고..ㅠ

난 햄버거 반쪼가리 먹고..ㅠ

오늘은 내가 나를 위해 마더스데이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ㅋㅋ

 

 

사실은 한달전에 사 놓은 버터 스쿼시 빨리 해치울려고 그바게 만들어 본

 Farfalle with Butternut Squash & sausage..^^

 이름은 그냥 내가 붙여봤다.ㅍㅎㅎ

조롱박같은 이것이 난 너무 궁금했었다.

안을 어떨까? 그 맘으로 샀었는데 한달간 방치를..ㅋ

 

 

 

깎아보니 요런 자태..

 

 

 

 

 

 

 

단호박 비스무리..

 

 

 

요걸 싹둑썰어 미리 삶아놓기..

맛이 무척 궁금타..

흠..담엔 단호박으로 대체해야겠다.단호박보다 덜 달다.

 

 

 

양파 다져서 볶고..

 

 

 

스윗한 소시지 하나 급하게 사와서..

 

 

껍질 하나 벗겨...

 

 

 

으스러뜨려...

 

 

 

볶아준다..소세지 비린내를 날리기 위해..

요때 레드 와인이 필요한데...마침 딱 떨어져..

롸즈베리쥬스와 보드카를 섞어부었다.

나름 머리굴린 발빠르 대처..ㅋㅋ

 

 

 

 

 

스파게티 소스와 Chickpeas를 부어넣음..

 

 

 

 

 

 

 

 

 

 

 

 

 

 

파슬리 다진거와 파마잔 치즈 쏠~~쏠~~ 뿌려줌..

 

 

 

그뎌 완성...

 

 

 

 

 

오롯이 나만을 위한 오찬을 즐기는 표정이..

어째..꼭 몰래 훔쳐먹다 들킨 사람같지?ㅋ

 

 

와인도 아까 그 짝퉁 와인..^^

 

 

 

 

 

 

 

 

 

 

 

 

 

 

 

 

 

 

 

 

 

 

 

posted by inpia
2015. 6. 23. 11:59 요리일기

MAY 6,2015

 

 

 

 

반찬도 엄꼬...밥하기 싫어..오늘은 칼라마리 토마토 스파게티로..^^

 

새우를 넣고 싶었지만 우리집에는 몸상태 안 좋을때는 새우깡먹고도 격한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이 있어서..

새우는 이번에 못꼈다.

 

 

 

 

소금 1t스푼 넣고..후추도 휘리릭~~

칼라마리,저민마늘,양파,양송이를 올리브유에 볶아서..

 

 

 

 

 

 

내가 좋아하는 클래시코 소스..

 

 

 

파스타 소스 부어 주시고

 

 

 

 

 

살짝 데친 토마토 하나 껍질 까 주시고..

 

 

 

생토마토가 마침 있어서 그렇지..없으면 캔으로..ㅋ

생토마토가 훨씬 신선하기는 하다.

 

 

 

우리의 소면같이...가는 스파게티를 선호한다.

올리브유와 소금을 넣은 물에 삶아 놓는다.

 

 

 

가루로...잎으로...

2가지로 나오는 바질..

 

 

 

오늘은 잎으로..향내기..

 

 

 

 

설탕도 한스푼..

요게 들어가야 한국식 스파게티맛을 유지...

 

 

 

이미 쿡이 된 바지락은 마지막에 살짝 익힌다.

첨부터 넣으면 질겨지기에.

 

 

냉장고에 있던 옐로우 파프리카도

 

 

 

삶은 파스타면을 소스에 비비면...

 

 

 

 

 

끝~~

 

 

 

 

 

 

음~~~이 맛이야...^^

 

 

 

 

 

 

 

 

posted by inpia
2015. 6. 23. 11:49 요리일기

MAY 6,2015

 

 

 

오이지로 먹기 딱 연하고 맛있는 오이가 요 페르시안 오이..

보통 비싸게 팔아서 오이지 만들 엄두가 안나는데..오늘 중국슈퍼가니 이런봉지에 1달러..

완전 착한가격이라 큰 맘먹고 5봉지사서 오이지 도전!!!

 

 

 

일단 목욕재개하고..

 

 

 

먹기좋게 썰어...

 십자로 칼집내어서..소금 쑝쑝..

 

 

 

 

 

 

당근,부추,마을,고춧가루,액젓,생강가루,설탕

기본 김치 만드는 양념으로 준비..

 

 

 

찹쌀풀도 쑤어서 들이 붓고..

 

 

절인 오이지..물에  행궈서

물을 빼고 대기..

 

 

 

차례차례 속을 넣고 한줄씩 한줄씩 열맞춰..ㅋ

 

 

 

 

완성..!!!

 

 

 

부추도 셀하길래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4봉지 충동구매..

깨끗이 씻어 한입에 쏙 들어가게 5cm가량길이로 잘라 두고..

 

 

이번엔 소금이 아닌 액젓으로 절인다.

 

 

골고루 액이 배이도록..

뒤집어 주고..

한시간 정도 숨을 죽인다.

 

어느정도 숨죽인 부추를 확인하고 액젓 국물을 찹쌀풀을 넣지않은 김치 양념을에다가 부어준다.

 

 

 

 

 

비벼놓은 양념에다가..

 

 

 

숨죽인 부추를 부어서

 

 

무치기..

 

 

 

 

 

용기에 담으면...

 찹쌀풀 없이 만드는 부추김치 완성!!

요게..갱상도식!!ㅋㅋㅋ

 

 

 

 

 

 

posted by inpia
2015. 6. 9. 04:50 요리일기

APR 25,2015

 

 

 

 

 

 

탁구레슨 끝나고 오는길에 아파트 초입에 있는 별다방을 지나칠려는데.. Frappuchino를 꼭 먹어봐야 된단다.

그래서 잠깐 들른..별다방

 

 이 집은 커피가 너무 진한 관계로.. 난 별로 선호를 안해서 자주 들르지도 않는데..

며칠전부터 사달라는

Cotton Candy Frappuccino

 

 

 난 이 프라푸치노를 우주가 발음하는걸 카푸치노로 잘못 알아듣고..

애기들이 무슨 커피 마시냐고 호통을 쳐댔는데...

이날도 이거 사달라고 조른다...

그래서 어떤맛인지 궁금해서 하나 사줘봤다.

 

 

 

 

이게 요즘 초등학생들사이에서 인기란다..크~~으~~

 

 

 

 

 난 보았다..

제조과정에서 설탕을 확~ 부어 넣는걸...

그것도 흰설탕을..ㅠ

 

 

 

시럽도 충분히 넣더만..ㅠ

 

 

 

 

 

 

 

 요걸 드뎌..먹어보네..ㅋㅋ

 

 

 

처음에 주문할때 캐셔가 손님 이름을 묻고선 컵에다 적어준다..

이것도 상술..

 

 

 아가씨..맛은 어떠신가?

좋아 죽겠나부지?

 

 

 음..당근...

그걸 말이라고..맘..?ㅎㅎ

 

 

 

  

 엄마도 한번 먹어보셔~~

 

 

 

 

 

 한모금 빨고 난 후 표정...ㅋ

우웩!!

흐~~미~~~ 당거..ㅠㅠ

DANGER..

당도는 거의 위험수위..

달아도 느~~무 달아..ㅠ

 

 

레귤러 사이즈..이것도 택스포함해서 거의 5불..ㅠ

아무리 이름도 솜사탕이기로서니..이런 설탕물을 5불이나 받다니..

 

 

 

 

이걸 맛있다고...ㅠ

옆집에 레드망고를 차라리 갈걸 후회 막심..

 

 

 

 그래서 홈메이드 솜사탕 프라푸치노를 만들기로..

아마존에서 구입한 3가지맛의 시럽

여러가지맛의 솜사탕을 만들어 줄기다..내가..절대 안전한 당도로..

 

집에 있는건 작은 컵믹서밖에 없는지라..

요거 역시 아마존에서 30불에..바로 구입..

6번만 만들어 먹으면 본전 뽑는거다.ㅋ

 

 

주재료..각얼음,바닐라 아이스크림,우유,바닐라 시럽 or 바닐라 엑스트랙,딸기시럽.. 

 

 

 

 이 콘시럽은 많이 묽고 당도가 약해서..많이 부어야됨..

차라리 네슬레에서 나오는 딸기 시럽을 취향에따라 가미하면 되겠다.

 

 

 

 

요렇게 재료를 다 넣고 얼음 가는 기능 버튼을 누르면...

 

 

 

 요렇게... 완성..

휘핑크림은 없으니..생략~~ㅋ

있어도 안 넣어 줄거임..지방이 많아서..

 

 콘시럽만 조금 넣었더니 너무 안달대서..

네슬레 딸기 시럽 뿌려줌..

 

 

 

 

 

 조명발이 좋아서 전등갓밑에서 사진찍히면서 먹고 있다.

나름 우리집 푸드 포토존...ㅋㅋ

 

 

 

 

별다방 프라푸치노랑 엄마표 프라푸치노랑 맛을 비교하니

어때?ㅋ 

 

 

 엄마가 WON!!!

그래서 엄마 이름도 원이다..^^

 

 

 

 

 

며칠전 리쿼가게가서 사온 보드카와 블루큐라소

 

 

 

 

보드카와 블루 큐라소,스프라이트.. 세가지만 섞었는데도..

요렇게 색이 이뿌다.

요 칵테일 이름은..딱 봐도 나온다...

"파르쓰리~~~문"

영어로..Bluish Moon..ㅋㅋㅋ

 

보드카를 처음 사본거라 궁금했었는데...

완전 보드카에 반했다.

 

 

 

 

여기서도 비싼 소주만 찾았는데..

꺄~~ 깔끔한 보드카맛에 반함..

도수가 워낙 높아...양조절은 그때그때 분위기 바가며...ㅋ

 

 

 

 

요기서 실험정신 발동되서 담날은..

위의 "파르쓰리~문"에서 사용한 스프라이트 대신 크렌- 롸즈베리 쥬스를 섞으니...

파르쓰리의 존재는 사라지고...완전 찐하다 못해 거무스리~~ 퍼플색으로..ㅎㅎ

 

 

 

이걸 어쩌나..맛이 어째 표현하기 애매하다..ㅋㅋ 

 

 

여러가지 너무 섞어..

퍼플이 너덜너덜 해진것 같은...

그래서 야는 다시 주문할일 없는 너덜한 보라...

"Fraying Puple" 이라 명명함..ㅎㅎㅎ

 이상은 내맘내로 칵테일..ㅋ

 

보드카의 무한 사랑은

계속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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