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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11. 02:34 요리일기




APR 13,1017


오늘 우주랑 티제이 갔다가 사온 

앙증맞은 미니 그리들

우주양..넘 기엽다고 사가자고 하길래..

가격도 8불(아마존에선 18불)로 아주 착하다.


바로 팬케잌 가루 사가지고 와서

실험돌입

계란을 거품기로 살짝 돌려서 거품 충분히 낸후

우유랑 팬케잌 가루 섞고 

부어주면~~


오~~ 부풀어 오른다.


브라운브라운하게 잘 굽혀진다.


근데 금방금방 신속하게

잘 굽혀진다.

촉촉하기까지..ㅎㅎ


한장씩 굽자마자 바로바로 먹게 된다능..ㅋ


계란 후라이도..척척



수란과 비슷한 모양새


적당히 반숙


다음엔 멕시칸 음식 

케사디야(Quesadilla)에 도전!!!

아보카도,피망,적양파,토마토 다져놓고


닭고기 밑간해놓기


마마시타 바베큐소스,마늘가루,치폴레가루만 넣고 밑간


기름 조금 두르고 

닭고기를 볶아서 익혀 놓는다.


지름 9인치 또띠아 반 잘라서 

재료들 다 올리고

멕시칸용 치즈(체다+모짜렐라) 쏠쏠 뿌려서

살사소스를 첨가하면 더 좋을것 같은데..

일단 오늘은 없다.ㅠ



튀어나온 귀들은 접어 넣고..

뚜껑을 덥고 치~~익~~!!

요건 시금치 또띠아~


요렇게 노릿노릿

바삭바삭하게 잘 굽혀진다.


잘 녹은 치즈가 부드럽게 재료들을 어울러준다.

어머.. 이건 꼭 사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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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10. 02:16 요리일기

Mar 17,2017


요즘 아스파라거스가 넘좋다.

가격도 좀 착할때 많이 먹자!!ㅎ


운동은 하기싫고..

뱃살은 빼야겠고..

풀을 많이 먹자~

칼슘보충을 위해 모짜렐라치즈는 필수


샐러드 with 메이플허니햄

가끔 페타치즈랑도..




일욜 브런치는 가끔 요렇게..

내맘대로 프리타타랑..ㅋ


샐러드 With 구운 두부(소금,후추간)


요즘 팍 꽂힌 오트밀(귀리죽)

슈퍼푸드라 불리는 오트가 다이어트에 한몫을 하고있음..


딸기나 블루베리 갑자기 가격이 확 떨어질때가 있다.

그럴때 많이 사두고 먹는다.

얼려놓았다가 아이스스무디로 애용하기도..




샐러드 with 스윗 미니 페퍼

식욕을 돋군다는 빨,주,노

 색이 너무 이뻐서

배열해봤다.






소스는 주로 발사믹에 꿀


아점으로 주로 즐겨먹는

두부버섯 샐러드


발사믹이 지겨울땐

가끔 망고 드레싱으로 상큼하게..


너무 풀만 뜯는 식감이다 싶으면

또띨라 스트립으로 

바삭바삭 크리스피하게~~^^


가끔 깎뚝망고에 망고 드레싱


내사랑 베이비 아르굴라도 가끔 투입~~

몇달째 이러고 먹는데..

만족스럽게 빠지지는 않는다.

더 찌지 않은것에 위안해야하나?ㅋ

살은 둘째치고라도

건강을 위해서

야채듬뿍먹기는 계속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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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20. 01:24 Life Of NewYork

Feb 21,2017


전날밤의 예상대로 서기사는 늦잠을 퍼지게 자고..

일로 우주양은 일찍 일어나서 방학숙제를 하고 있다.

숙제가 워낙 많으니 이렇게라도 해야됨을 지가 더 잘알고 있음..ㅋ



그래..넌 숙제를 하거라..

이 엄마는 아침을 지을테니..ㅋㅋ


일단 아빠는 모르겠고..

우리끼리 묵자!!!


어여.. 오거라..아가~~^^


스읫머스타드 드레싱으로~~


우째 집에서보다 더 잘해먹는거 같다.


아침먹고 포켓볼 치러 가자고 하길래..

흔쾌히 OK하니 좋아라함..ㅋ



포켓볼치러가면서 잠깐 둘러본 수영장..

오늘은 워러팍에 가야하기때문에 수영장은 패쑤~~ㅎ


리조트안의 매점?



메인 오피스에서 큐대와 볼을 가지고 간다.

포켓볼은 1시간에 5불을 따로 받는다.



우주양..포켓볼 왕초보라..

그래도 왕년에 포켓볼 좀 쳐 본 엄마한테

초 스피드 5분레슨받고..ㅋㅋ


스마트폰 포켓볼 게임앱으로 벌써 수많은 게임을 해온터라..

각잡는건 문제 없다고 장담!!ㅋ


아가를 이겨보겠다는 저 활활타는 의지의 눈빛..ㅋㅋ


결국은 엄마 승!!


오전에 미리 전화로 말타기예약을 해놓은 상태

20분전까지는 와야된다고 한다.

1시30분 타임이라..

1시쯤 출발..


숙소에서 서쪽으로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한

Deer Path Riding Stable


http://www.deerpathstable.com/

자세한 시간과 요금은 여기에..


말을 타고 저 나무숲을 트레킹하는거다.


오..말들이 보인다.


말한테 먼저 가보는 우주양


여기도 캐쉬선호..

현금내면 10%깎아준다.ㅋㅋ

$72불내고 부녀만 타기로..

난 무서버서..~~~~ㅠ


자신한테 맞는 사이즈의 승마화와 모자를 먼저 골라야됨





멋있는 할머니가 15분간 말타기팁을 알려주신다.



자 ..준비 됐나요?

서기사 화이바는 아무리 봐도 승마용이 아닌듯한데..ㅋ

마이 웃김..ㅋㅋ


우주양 아기때 작은 조랑말 타보던 후로 

이런 큰말은 첨인데..

그건 서기사도 마찬가지..

이런 큰 말은 첨이라고..



저 나무 빽빽한 숲안이 궁금함.

나도 한번 타볼걸싶은 후회가...갑자기..ㅋㅋ


1시반 타임엔 딱 4사람만 왔다.

모두 탑승완료..!!!

자~~ 이제 출발해 볼까나?


천천히 맨앞의 할머니의 지시에따라

한걸음씩 떼어본다.


고요한 겨울숲속으로 호젓이 말을타고 거닐어보고싶다.

나도 탈걸..앙..ㅠ


잠시뒤 다음타임 손님들이 왔다.

이번엔 할부지가 가셔서 설명을..


티끌하나 없는 맑은 하늘..

파란하늘에 빨간 마굿간이 넘 예쁘다.


바로옆 조그만 언 연못은 가장자리가 많이 녹아 있음이 보인다.

이제 곧 봄이 올려고..


드뎌 부녀가 돌아왔다.

아주 만족한 얼굴로..ㅎ


어머.. 이 말은 서기사와 너무 닮았다.켁!!ㅋ

숏다리부터..ㅎㅎ



자..이제 물놀이 가볼까요?


3시반쯤 도착..

구렁이들이 보이는 이곳은 

워터파크 H2Oooohh


전날 갔었던 스키장에서 불과 몇분거리에 위치


근데..바람이 너무 분다.


7년만에 다시 와보는 H2Oooohh


http://inpia.tistory.com/68

7년전은 이곳으로..^^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동의서같은거에

싸인 하고..


4시에서 8시까지 twilight티켓으로

 All day티켓보다 저렴하게 끊을수 있었다.

https://www.splitrockresort.com/waterpark/


이곳의 젤 핫 어트렉션은 바로 이 서핑!!


들어오자마자 부녀는 입구에 보이는 

이 서핑보드타기에

줄을 바로 선다.ㅋ

아빠는 6년전 한번 타봤다고

아가한테 사전기술설명에 들어간다.ㅎ




5살때 군침만 흘렸던 서핑보드..

오늘 지대로 한번 타본다.^^


오...서기사 제법..ㅋ



첨타는 우주양과

7년만에 타본 서기사

둘의 같은경험 서로 평하기..

뭔가 둘이 할말이 많다..ㅋㅋ

점점 대화부족인 부녀..

이런거 갖고라도 대화 많이 해라..!!

탁구만으론 너무 지겹다..ㅠ





연휴라 사람들이 제법 많은듯..



이제 구렁이 타러가자~~!!


구렁이는 언제나 잼나는거~~~ㅎㅎ


나한테 타자고만 안하면 땡큐!!

지긋지긋한 심한 멀미때문..ㅠ


어머..어쩌나..ㅋ

옆집 아저씨는 뒤로 완전 뒤집어 지네..ㅋㅋㅋ


난 그냥 테이블을 지킬뿐..


가족컷!!!

이때까지만해도 좋았다.


Amazon Blast만 같이 안탔어도..

가족이 둘러앉아 타는건데..

같이타자고 꼬시는 바람에..

잠시 나의 지독한 멀미를 망각하고..

덜컥 타버렸던것이다.


세상 싫은 표정..

울렁거리는 속 다스리고 있는중..ㅠ



폭풍전야같은 시간..

물 퍼붓기 직전..






6시쯤 갑자기 다급한 싸일렌이 울린다.

화재경보같은..


사람들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조용하게 자기짐을 챙겨들고..

밖으로 천천히 걸어나간다.

입구에서 젤 먼자리에 자리잡고 있던터라

난 다급하다.

후다닥 가방에 마구잡이로 집어넣고..

잰걸음으로 로비쪽으로 빠져나갔다.

알고보니.. 

식당안 주방에서 연감지기가 작동해서

건물 전체에 울린것이다.

큰 문제 아니라고 괜찮다는 직원의 말을 듣고..

우린 다시 물놀이로 복귀..


그러나 오전부터 실컷 놀았던 부대들은

이참에 그냥 집에 가는 분위기다.

그래서 실내는 텅텅 비었다..

아까 그 많던 줄은 어디에.?ㅋ


세상편하게 지금부터 놀아볼까?ㅎㅎ


뭐 좀 먹고 ㅋ


배에 힘줄때 발리 찍어줘!!!


어느덧 마감시간 30분전..

서기사는 추운지 윗옷을 챙겨 입고..


막판까지 뽕을 빼고 놀아볼려는 그녀는

옷을 다 챙겨입은 아빠를 데려갈 심상..ㅋ

추워서 그만 놀고 가자고 아무리 꼬셔봐도..

꿈쩍도 안한다.ㅎㅎ


이럴땐 아가다..ㅋㅋ


결국 아빠의 옷을 뱄기고 끄싣고 갔다..ㅎㅎ


수영복도 둘이 깔맞춤..ㅋ


청소하는 직원들이 왔다갔다한다.

이젠 진짜 가야될것 같은데..

이제 쫌~!! 가자!!!


물놀이뒤 밥맛은 꿀맛!!!


호텔로 들어와 필레미뇽 안심 스테이크를 구워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


다음날 우리의 아침조식까지~~ 짜잔~~


마지막 가족샷..

하나..둘..찰칵!!

우째 이리도 타이밍을 못맞출까..

나도 감을걸 그랬나?ㅋㅋ


서기사 체크아웃하러 간 사이

모녀 셀피!!!


과학선생님이 내준 5점짜리 크레딧 과제를 

달성해보려고 집에 오는 차안에서까지도 열일하는 우주양..

반아이들 거의가 포기한 과제를 끝까지 해보려는 저 집념..ㅋ


그거슨..바로..

속사포랩으로 원소주기율표 외우기..

ㅋㅋㅋ


델라웨어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2박 3일이지만 알차게 놀다온거 같으다.

신나게 놀았으니..

다시 현실적인 일상으로 복귀~~^^


발음도 어려운 원소들..

그나마 랩으로 하니 외우지..

그냥 외워졌겠나싶다.

결국 반에서 5명이 츄라이했는데 

우주를 포함한 3명만 크레딧점수를 

받아 먹었다고 함.^^






posted by inpia
2017. 4. 8. 00:33 Life Of NewYork

Feb 19,2017


겨울이 끝나갈무렵..

1주일간의 방학이 요맘때가 되면 다가온다.

보통 뉴욕에서는 2월 브레이크(방학)때 디즈니월드가 있는 플로리다를 다녀오기엔 

적기라고 해서 많이들 떠나기도 한다.

우리도 2년전 딱 요맘때 뉴욕의 마지막 남은 겨울을 피해 갔다왔었다.ㅋ

올해 2월 방학엔 뉴욕의 마지막 겨울을 피하지 말고 

즐기러 모처럼 스키를 타러 출발했다.

6년전 우주가 6살때 가보곤 그동안 탁구에 매진하느라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그 기회를 맛보기로..ㅎㅎ

날씨가 완전 따뜻한 봄날씨다.

스키장에 눈이 다 녹지나 않을까하는 쓸데없는 걱정이..ㅋ


펜실베니아주 LAKE HARMONY

여긴 7년전 우주가 킨더 다닐때 여기 H2Ooooohh라는 워러팤에 갔었는데..

이번여행에서도 물놀이는 빠질수 없다.ㅋㅋ

뉴욕에서 서쪽으로 I-80을 타고 2시간 달리면 나온다.


11시 30분에 출발해서 호텔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쯤..

어디 들렀다 온대도 없고 막히는데도 없는데..

워낙 소심하게 운전하는 서기사땜시롱...ㅠ

자기는 안전운전이라고 맨날 빡빡 우기지만..ㅠ

무려 30분이나 길에서 까먹고..

지난번 온천호텔처럼 좀 일찍와도 들여보내줄줄 알았더만..

여긴 얄짤없당..놀다가 4시에 들어오란다..ㅋ


그래서 일단 체크인만 하고 짐을 차에 실은채

스키부터 타고 오기로~~

체크인 하는동안 잠시 호텔구경이나 해본다.


스키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Laurel Resort Hotel

그닥 아주 고급 호텔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호텔이다.

좋은 딜로 2박 가격을 1박가격으로 얻었음..ㅋㅋ


서기사는 체크인 열심히 하고..


우주양 여러가지 브로셔에 집중


우주양 뭔가 발견


Horse Riding브로셔에 관심을 보이는 부녀


여긴 아직도 클스마스...ㅋㅋ

분명 클스마스 최소 한달전부터 장식했을진대 지금 2월막바지로 향하는중이고..

그럼.. 무려 1년에 1/3인  4달을 클스마스분위기로 살아가는 미국인들...ㅋㅋ


마운틴뷰가 보이는 빠도 있고..ㅋ


앗 여기도 탁구대?ㅋㅋ


실내풀엔 수구경기를 위한 네트도 설치되어 있다.^^


밖으로 나가 볼까?


여긴 야외풀 같으다.


풀 왼쪽으로는 아담한 호수가 얼어있다.


강렬한 햇살에 그림자 모녀셀피!!!


나가는 길에 호텔 입구 직찍!!



스키장에 거의 도착할 무렵

차창 밖으로 보이는 레이크 하모니 호수

오늘은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언 호수도 금방이라도 다 녹을듯하다..ㅎㅎ


하늘보며 쫙쫙 수직으로 뻗은 침렵수림을 뚫고..


드뎌 Big Boulder 스키장에 도착


멀리서 보니 레이크 하모니 호수와 스키레인이 한눈에 들어온다.



우리도 여기 어디쯤 주차를 하기로..


차안에서 스키복으로 대충 갈아입고

티켓 끊으러 가보자~~ㅎ



시간표가 붙어있다.

오늘은 일욜이라 8시까지..


마침 도착한 시간이 3시쯤이라

Night Time적용을 받아서


리프트+렌탈 해서 부녀 둘합해서 $120에끊었다.

아이고..가격좋고..ㅎ

나이트타임이라 리프트티켓을 올데이 가격에서 좀 할인을 받은거 같다.

3~8시까지

5시간 타는 가격이라면 뭐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특별히 밤10시까지 개장한다고...ㅎㅎ

이런 운이 좋을때가..ㅋ


자세한건 스키장 사이에서 확인..

https://www.jfbb.com/

여긴 Jack Frost스키장과 Big Boulder라는 스키장 2군데를 

같이 운영한다.

사이트도 같다. 그러나 시간표와 요금 Rater가 차이날수 있으니

먼저 확인을 하고 가야됨..



사람들이 꽤 많다.

날씨가 좋으니 더한것같다.



서기사는 뒤도 안돌아보고 눈밭으로 먼저 진격하고..

우주양은 엄마의 촬영에 한번 임해준다.ㅋ


  짐가방을 챙겨서 2층 라운지로 올라가니...

켁!! 너무나 많은 사람..ㅠ


일단 중국아줌마 앞자리에 양해를 구하고..

저 창문쪽에 자리가 나기를 고대해본다.ㅋㅋ


30여분뒤 드뎌 창가 자리 확보!!!ㅎㅎㅎ

아빠가 아들 레슨 시키주는거 같아보인다.ㅋ

그나저나 부녀는 어느 레인에서?


강렬한 서쪽 햇살을 쬐면서...

나혼자 커피 한잔~~^^






두어시간 지나니 배가 출출

준비한 재료로 간단하지만 먹음직스러운 핫도그 만들어

사진찍어 보냈더니..

바로 먹으러 들어왔다..ㅋ

요즘 살빼느라 하루 한끼 샐러드식사에 

아스파라거스를 즐겨먹었더니

핫도그에까지 응용할줄이야..ㅎㅎ



아스파라거스는 사랑입니다~~^^ㅋㅋ


지난달에 극적으로 마샬에서 구한 우주양 자켓 잘 산거같다.

290불짜리 빨간딱지붙은 75불에 득템!!!

원래는 등산복으로 나온거 같은데..

뭐...알록달록 눈밭에선 눈에 확 띄는것이..ㅎ

방수 확실하고...

스키쟈켓으로 딱이다.ㅋㅋ



강렬한 서쪽빛만 원없이 받고 있는 나..ㅎ


밖이 좀 쌀쌀하다고 모자를 하나씩 쓰고

다시 타러나감


해는 어느덧 서산으로 기울고..


밖에도 이런 모닥불이 있어서 따뜻하다.


엄마랑 셀피



가족셀피


좀 그만 찍지...?! 맘!!!

그럴순 음찌...음하하..ㅎㅎ


오늘 기온이 어떤지 확실히 보여주여주는 보이..ㅋㅋ

안춥냐고 물어보니 고개를 잘래잘래 흔들며 간다.ㅎㅎ


동쪽하늘도 붉게 물들어간다.



내 썬글라스를 통해서 보는 색이 너무 에뻐서..

썬그리를 카메라 필터렌즈삼아 찍어봄..

핑크핑크하다.ㅎㅎ



저녁쯤 되니깐 리프트 회전율이 좋다.ㅋㅋ

금방금방 차례가 돌아옴..



리프트 타는걸 더 잼있어하는것같다..우째..ㅋㅋ


난 살이 점점 찌고..ㅠ


슬로프위로 조명이 켜지기 시작한다.


6년만에 스키타는 우주양

엉거주춤한 폼과

똥머리땜시롱 모자가 빠딱하게 서있는 모습이

 엄청 우습구나..ㅋㅋ


출출한데 따뜻한 국물 먹고싶을게 분명


역시 스키장에선 컵라면이 쵝오!!!ㅋ

한컵하고 다시 타자!!!


갑자기 사람들이 일제히 슬로프꼭대기쪽을 향해 

일렬로 줄을 서고..


창문에 아가들이 딱 붙어있고..ㅎㅎ

넘 구엽다.ㅋㅋ


내일이 프레지던트데이라...

기념 횃불 퍼레이드를 펼쳐보이고 있다.


화려한 불꽃놀이도...ㅎㅎ


9시반쯤 사람들이 쫙~~빠져나간상태..


조명받은 라운지 전경




우리는 이제 고마 가자..

마이 놀았다 아이가...ㅋ


호텔로 돌아가는길에서 본 스키장 야경


드뎌 호텔방으로 들어왔다.


일단 룸구경하기..ㅋ



엉? 화장실도 2개당..ㅎㅎ




퀸침대 2개





작은 키친까지도 마련되어 있어 

해먹기 딱 좋다.


주전자까지..ㅎㅎ



그릇도 잘 갖춰져있고


와인잔까지..

비록 올드패션이지만..ㅋㅋ


어머...디테일하게 소쿠리까정..ㅎㅎ


내열 유리냄비..ㅋㅋ


켁! 믹서기도 있당..ㅋ


수저서랍을 여러보니..

고기 좀 써어줘야겠는뎅.?ㅎㅎ


팬과 냄비들이 사이즈별로..


 1달반전에 좋은 딜로 예약해서

주방까지 딸린 이 스위트룸을 2박에 154불로 낙찰!!!


얼음놀이 하고난뒤는 무조건 어묵탕!!!ㅎ


집에서 구워 온 전과


안심 촵스테이크에 탄산 복분자주까지..

거하게 저녁 식사중..



아기는 저렇게 엄지척을 날려주구마는..^^


서기사는 우찌 떨떠름한 표정...


한마디 하니깐..

그제서야..억지척..ㅠ


우주처럼 자발적 엄지척 못하겠쓰으?

확~~마!!!


엄마!! 내가 쌍엄지척을 해 줄께...!!!


요건어때?ㅋ


늦은밤까지 먹고마시고...

내일 늦잠은 예약!!!ㅎㅎ




posted by inpia